1) 주보성인 : 엘리사벳
2) 회합장소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415-17 애지람
3) 형제회 소개 : 강원지구 형제회는 2011. 11. 12 설립되어 아직 첫돐도 되지 않은 막내 지구형제회다.
춘천교구 소속인 강릉 프란치스코 솔라노형제회· 춘천 디모테오형제회· 속초 클라라 형제회와 원주교구 소속인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회의 4개 단위형제회로 구성되어 있는 강원지구의 회원수는 설립당시 기준으로 정회원 129명, 유기서약자 8명, 입회자(1·2반)26명, 지원자15명으로 총 178명이다.
2009.1.16(금)∼18(일) 국가형제회 제26차 선거총회 시 지구가 결성되지 않은 강원지역은 4개 단위형제회가 국가형제회 소속으로 선거총회에 참석하였으나 당시 총회 주관자로 참석하신 국제형제회 부회장의 지구평의원이 아닌 단위형제회 평의원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국가규정 제41조의 규정을 근거로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긴 시간 논의를 거쳐 기존의 전례를 바탕으로 이미 출석하여 대의원 명단에 등재된 당시에만 인정하되 차기 총회에는 (강원)지구를 결성하여 참여하던지 아니면 참여할 수 없다는 조건으로 선거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구형제회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으나 태백산맥을 가운데 두고 영동과 영서로 갈라져 있는 지역 특성상 쉽게 진척이 이루어지질 못하였다.
강원지역 단위형제회는 매년 4월경에 4개 단위형제회가 윤번제로 주관하여 1박 2일간의 전 회원 합동 연피정을 진행하여 왔는데, 2011년 5월1일에 춘천디모테오 형제회 주관으로 춘천 실레공소에서 합동피정을 갖게 되었고, 국가형제회 김수업 토마스아퀴나스 회장님이 피정에 함께하시어 4개 단위형제회 평의원들과 함께 별도의 협의를 통하여 2012.1월에 개최되는 한국국가형제회 제29차 정기회의시에는 반드시 지구평의원들이 참석하여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간곡히 독려를 하였다. 이후 모든 분들의 의견에 따라 강릉형제회가 주관이 되어 지구형제회 구성을 위한 협의를 거쳐, 사부님 축일 행사일인 10월3일 주문진 성당에서 합동 전이예식을 행할 시 지구형제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각 단위형제회 추천 2명씩으로 구성하여 강릉형제회의 심재명(요한)형제를 준비위원장에 지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2011년 11월 12일(토) 주문진성당 인구공소에서 한국국가형제회장으로부터 지구구성 교령을 받고, 선거회의를 개최하여 초대 평의원을 선출하게 되었다.
강원지구 내에는 강릉에 작은형제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애지람과 양양에 성 클라라수도원, 홍천에 작은형제회의 생태공동체인 물굽이수도원이 있는데 이곳에 계신 작은형제회 수사님들께서 단위형제회 영적보조를 각각 맡아주심으로 영적으로 더욱 은혜로운 형제회를 이루고 있다. 또한 양양에는 재속 프란치스칸인 착한 목자 이광재 디모테오 신부님을 기리는 38도보 순례길이 조성되어 있어 우리의 영성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이끌어주고 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강원지구 형제회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사부님의 영성을 따라 착실히 복음적 삶을 살아감으로써 이 지역에 프란치스칸 영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봉사자 홍경호 도미니코 (강릉형제회)
부봉사자 이순희 세실리아 (삼척형제회)
서 기 전표석 베 드 로 (삼척형제회)
회 계 전금자 간디다 (삼척형제회)
양 성 정정애 벨라뎃다 (강릉형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