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갈산동 성당 지하 소성전에서 08:30-1700까지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칠락묵주 기도로 시작하여 서울 보나벤뚜라 형제회의 권숙애 히야친타 OFS의 강의를 들으면서 기쁨을 주는 양성교사가 되기 위해 사랑이 있어야 함을 또 한 번 결심하는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종현 분도 신부님의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느끼는 에너지를 주셨고 오후에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한 영상 묵상을 통해 우리는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 너의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라)의 정신을 갖고 싶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권숙애 히야친타 OFS님은
양성은 하느님과 형제에 대한 사랑이며 우리가 신앙생활, 특히 형제회 생활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이 오직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배우는'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 오직 '곁에 있는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기 위해 '익히는 것이어야 한다. 고 하셨다.
조별나눔을 통해 영속적 양성반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와 초기 양성기 사도직 활동 활성화 방안 및 양성교수법 사례 나눔을 통해 양성교사의 위치를 한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주님의 사랑을 드러낸 성 프란치스코를 본받아 기쁨과 사랑을 전달하는 프란치스칸이 되도록 기도하면서 미사를 드렸다.
복된 시간이셨네요.
받으신 은총 잘 관리하는 9월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