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속프란치스코회 75주년 맞이 부산지구형제회 " 명품운동"

1. 목적

재속프란치스코회 한국 현존 7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회칙에 서약한 프란치스칸으로서 우리가 살아온 지난 삶을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프란치스칸들이 안고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과감하게 쇄신하고 우리 회원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생활양식인 회칙과 회헌에 더욱 부합하는 삶을 사느냐?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2. 방향

우리 부산지구형제회는 2011년 이미 향후 3년동안 역점을 두고 시핼하고자 한 것이 회원 모두가 "명품의 삶을살자" 는 전제아래 그에따른 구체적인 실천방향으로

첫째. "나의 입을 명품을 만들자"

둘째." 내 얼굴(표정)을 명품을 만들자"

셋째. "내 마음을 명품을 만들자"

하는 그런 차원에서 재속프란치스코회 현존 75주년을 기해 부산지구형제회 모든 프란치스칸 회원들은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삶의 자리에서 회개와 쇄신의 일환으로 " 명품운동"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전개 해 나가고자합니다.

우리시대에 다시오지 않을 이 은혜로운 75주년을 회개와 쇄신의 기회로 삼고 모든 회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명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명품운동. 1 : 칠락묵주 백만단 바치기.

기간 : 2012년 6월 20일 - 9월 30일

보고 : 2012년 9월 30일까지 지구서기

* 칠락묵주기도 지향.

1. 세상의 복음화를 위하여. : 그리스도의 사명(마르코 16장 5절) 예수님 유언

2. 인간성 회복을 위하여. : 명품운동의 근본

3.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하여.:프란치스칸의 소명

4. 창조 질서 보존을 위하여 : 성프란치스코의 모범에 따라

5. 이 땅에 젊은이들을 위하여. : 인간적 영적으로 성장 도모.

6. 정의롭고 형제적인 사회를 위하여: 프란치스칸의 성소.

7. 자신의 내적 회개를 위하여 : 회개하는 형제 자매들의 정체성

* 명품운동 2 : 회개와 쇄신을 위한 실천사항.

1. 외적 쇄신을 위한 덕행쌓기.

가. 세상 안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1)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 찾아보기.

2) 부모없는 취약계층 가정 돌보기.

3) 불우시설 및 양로원 방문하기

4) 독거노인 반찬 만들어주기.

5) 이주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관심가지기.

6) 노숙자 관심 가지기.

7) 기타 등등.

나. 형제회 안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1) 산과 하천 살리기에 앞장서기.

2) 독거노인 및 힘든처지에 살고있는 사람 관심갖기(회헌24,2항)

3) 특별배려 회원에 대한 형제적사랑 챙기기.

4) 고령회원에 대한 방문 및 말 벗 되어주기.

5) 형제회별 고유 사도직활동 전개하기.

6) 회원간에 친교와 형제애 나누기.

7) 기타 등등......

다. 가정 안에서(예수님의 마음으로)

1) 전력 및 수도물 아껴쓰기.

2) 세제 덜 쓰기

3) 1회용 사용하지 않기.

4) 과소비 억제하기

5) 물자 아껴쓰기.

6) 쓰레기 재활용 분리 수거하기.

7) 내 이웃 주변 청소하기.

8) 기타 등등......

2. 내적 쇄신을 위한 덕행쌓기 (예수님의 마음으로)

1) 상대에게 칭찬하기.

2) 상대에게 먼저 인사하기.

3)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기.

4) 상대에게 먼저 미소짓기.

5) 상대에게 먼저 말 부치기.

6) 고운말 쓰기 (생명의 말)

7) 매사에 친절하기

8) 자기소리 줄이기.

9) 상대의 말 존중하고 끊지말고 들어주기.

10) 상대에게 배려하는 마음 가지기.

11) 상대에게 축복 해 주기.

12) 매사에 기뻐하고 감사하기.

13) 화를 내거나 흥분하지 않기

14) 자기 고집 부리지 않기.

15) 상대방 의견 존중하기.

16) 성경쓰기.

17) 금 TV . 금연. 금주하기.

18) 매일 반성하기.

19) 기타 등등...........

이 외적 내적 쇄신을 위한 덕행쌓기 명품운동은 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정착 되어야합니다. 그것은 결국 자기 영성에 커다란 축복이 수반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이러한 명품운동이 인간성 회복에도 크게 기여 하리라 봅니다. 아무턴 75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이 " 명품운동" 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혼탁한 세상에서 새로운 삶. 새로운 바람이 부산지구에서 일어나기 시작하여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매일 끝기도를 바치고 하루 일과를 반성하면서 하루 일과중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외적 내적 쇄신을 위한 덕행쌓기에 소흘함이 없었는지? 쉬임없이 성찰하고 늘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개인별로 성찰카드를 만들어 자신의 덕행쌓기를 기록하고 회개의 도구로 삼는다면 내 안의 삶이 더욱 성령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부산지구 프란치스칸 형제 자매님들이여 ! " 예, 제가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