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글라라가 프란치스코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천사의 성 마리아성당에 온 일이 있었다. 늘 하던 대로 그들은 마루바닥에 앉아서 하늘나라와 그 기쁨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늘나라에 관한 생각 때문에 탈혼상태에 빠져 음식을 먹을 생각을 잊고 있는 동안 휘황찬란한 불꽃이 성당과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하느님의 사랑의 불꽃이었다. 그곳을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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