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프란치스칸 성인/성지

3월 18일 예수 수난 성지주일 밤에 글라라는 가장 좋은 옷을 갖춰 입고, 자기의 고모와 함께 집을 뛰쳐 나와 형제들이 있는 뽀르찌웅쿨라 소성당으로 달려왔다.
제단 앞에서 값진 옷을 벗고 프란치스코가 준 거친 고복(苦服)으로 갈아 입고 아름다운 금발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프란치스코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이렇듯이 아름다운 영혼을 얻게 된 것을 무척 기뻐했다. 프란치스코는 글라라 가족의 분노가 잠잠해질 때까지 그를 바스띠아의 베네딕도 수녀원에 숨어 지내게 했다.
얼마 후 글라라의 동생 아녜스와 다른 처녀들 몇이 그녀를 따라 그들은 1253년 8월 11일 글라라가 임종할 때까지 성 다미아노 성당에서 고행과 청빈의 생활을 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4-25 00:49:20 성프란치스코에서 이동 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sort 조회 수
44 프란치스칸 성인 제 2회칙을 인준받다 file - 2002-05-10 10583
43 프란치스칸 성인 제 2회칙을 작성하다 file - 2002-05-10 9264
42 프란치스칸 성인 굽비오의 늑대를 회개 시키다 file - 2002-05-07 5017
41 프란치스칸 성인 거룩한 가난 file - 2002-05-07 11037
40 프란치스칸 성인 제3회, 재속 형제회를 설립하다 file - 2002-05-07 4785
39 프란치스칸 성인 첫 순교자 형제들 file - 2002-05-06 4682
38 프란치스칸 성인 회교도의 술탄을 만나다 file - 2002-05-06 4649
37 프란치스칸 성인 성 도미니코를 만나다 file - 2002-05-06 4406
36 프란치스칸 성인 라베르나 산을 기증받다. file - 2002-05-03 4272
35 프란치스칸 성인 평화의 전달자 file - 2002-05-03 4281
34 프란치스칸 성인 새들에게 설교하다 file - 2002-05-03 4886
33 프란치스칸 성인 탈혼에 빠진 프란치스코와 글라라 file - 2002-05-03 5480
» 프란치스칸 성인 글라라입회, 2회 글라라 관상 수녀회 설립 2 file - 2002-05-03 4112
31 프란치스칸 성인 글라라입회, 2회 글라라 관상 수녀회 설립 1 file - 2002-05-03 4060
30 프란치스칸 성인 시리아 선교여행 file - 2002-05-03 4171
29 프란치스칸 성인 교황의 구두인준(口頭認準)을 받다 file - 2002-05-03 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