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를 몇번 자기 집에 맞아준 적이 있는 귀족 출신 뀐따발레의 베르나르도라는 부유한 상인이 있었다. 그는 프란치스코를 화려한 자기 집에 초대했는데, 프란치스코가 밤잠을 자지 않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서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라는 말만 반복하며 기도에 몰두하는 것을 보고는 감명을 받아, 다음날 그는 즉시 자기 재산을 다 팔아 아시시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프란치스코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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