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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축일:8월26일(8월23일)


복자 오피다의 베르나르도


Beato Bernardo da Offida


BLESSED BERNARD OF OFFIDA


CAPUCHIN LAY BROTHER


Offida, 7 novembre 1604 - Offida, 22 agosto 1694





마르카의 아삐냐노에서 어느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는 일곱살 때부터 양지기로 일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수도자가 되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카푸친회의 평수사가 되었다.



그는 여러 수도원의 잡일을 맡아 하면서 문전걸식을 시작하였다.


그의 이런 행동이 처음에는 인정되지 못하여 관구장에게 질책을 받기도 했으나,


일생동안 이런 일을 통하여 높은 성덕의 지위에 올랐던 것이다.


주민들이 개과천선하였던 것이다.





한번은 어느 가련한 부인이 죽어가는 아이를 베르나도에게로 내보이며 살려살라고 애원하였다.


그는 그 아이를 팔에 안았는데, 그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던 것이다.


일이 이렇게 되자, 그 부인은 이제 아들을 살려내라고 생떼를 쓰기 시작하였다.



성인은 그 아이를 안고 그곳의 성 펠릭스 성당으로 가서 이렇게 기도하였다 :


"선하신 성 펠릭스여, 이제는 당신이 저를 도와줄 시간입니다."


그후 그 아이는 소생하였다.



이 기적으로 주민들이 큰 혼잡을 빚었다고 한다.


그는 90세의 일기로 선종했는데, 수도원 문지기로 일생을 마감하였던 것이다.









칸탈리체의 성 펠릭스


San Felice da Cantalice


St.Felix of Cantalice


Cantalice, Rieti, 1515 ? Roma, 18 maggio 1587


단순성과 기쁨.카푸친회.


축일:5월18일,게시판1166번,1770번






카푸친 작은 형제회(ofmcap)의 뿌리는


교회의 역사 안에서 그리스도를 가장 닮아 "제2의 그리스도" 라고 불리우는


아씨시의 작고 가난한 성 프란치스코에게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철저하게 따랐으며


그의 형제적 사랑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창조물에게까지 이르는 보편적인 것이었습니다.



1209년에 성 프란치스코는"작은 형제회" 또는


"더욱 작은 형제들"이라 불리 우는 수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는 이"작은 형제회"안의 개혁 운동으로 시작 되었는데


1528년 7월 3일 교황 클레멘스7세의 대칙서’Religionis Zelus’에 이어,


1619년 교황 바오로3세에 의해 "작은 형제회" 세 개의 가지-


OFM(작은형제회),OFMConv(꼰벤뚜알작은형제회),


OFMCap(카푸친작은형제회)-중의 하나로 인가되었습니다.



카푸친 형제들은


관상기도,고행,엄격한 가난,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에 헌신하였으며


복음에 대한 열렬한 설교자들이었습니다.


형제들은 단순한 전례 성서에 기반을 둔 설교,가난하고 소박한 생활 양식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카푸친이라는 이름도


긴 세모꼴 두건(capuce)이 달린 갈색 수도복을 입었던 형제들에게


대중들이 붙여준 카푸치니(capucini)라는 별명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성 프란치스코 축일:10월4일.게시판 676번.1403번


* 성 프란치스코의 오상축일:9월17일,게시판 644번,1369번


* 작은 형제회 홈 www.ofm.or.kr


* 카푸친작은형제회 홈 www.capuchin.or.kr



*카푸친작은형제회 성인들 Capuchin Franciscans:


비테르보의 성 크리스피노(축일:5월21일(19일),게시판1773번.1891번)
단순성과 기쁨.칸탈리체의 성 펠릭스 (1587년.축일:5월18일.게시판1770번.1166번)
만디츠의 성 레오폴드 사제(축일:5월12일,게시판1759번,1890번)
라코니의 성 이냐시오 수도자(축일:5월11일.게시판1757번)
신앙을 수호하다 순교한 식마린겐의 성 피델리스 사제(축일:4월24일.게시판1727번,1119번)
빠르잠의 성 곤라도 수도자(축일:4월21일.게시판1722번)
성 요셉 레오네사(축일:2월4일.게시판1601번)
꼬를레오네의 성베르나르도 수도자(축일:1월12일(19일),게시판1564번)
아크리의 복자 안젤로(축일:10월30일.게시판1444번)
성 세라피노(축일:10월12일.게시판1417번,691번)
캄포로쏘의 성 프란치스코 마리아(축일:9월20일(25일)게시판1384번)
오상의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축일:9월23일.게시판1379번)
복자 오피다의 베르나르도(축일:8월26일(23일)게시판1334번)
복자 아가탄젤로와 카시아노 동료순교자(축일:8월7일.게시판1305번)
브린디시의 성 라우렌시오 사제 학자(축일:7월21일.게시판1283번)


니코시아의 성펠릭스 수도자(축일:6월2일.게시판1794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시편8편



1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주의 영광 기리는 노래 하늘 높이 퍼집니다.


2 어린이, 젖먹이들이 노래합니다.


이로써 원수들과 반역자들을 꺾으시고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무색케 하셨습니다.


3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 보면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 주시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 주십니까?


5 그를 하느님 다음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존귀와 영광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6 손수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발밑에 거느리게 하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가축과 들에서 뛰노는 짐승들하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 물길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들을 통틀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Beato Bernardo da Offida
23 agosto
Offida, 7 novembre 1604 - Offida, 22 agosto 1694


Religioso dell'ordine dei Frati Minori Cappuccini, al secolo Domenico Peroni. Cappuccino laico, entrò in religione a Corinaldo nel 1626, esercitando umili uffici. Fu beatificato nel 1795.

Domenico Peroni nacque a Villa d'Appignano nei dintorni di Offida, terzo di otto figli, trascorre la sua infanzia in aperta campagna facendo il pastorello, all'età di 15 anni si dedica alla cura dei buoi e mette mano all'aratro. La vita austera dei cappuccini era per lui un forte richiamo e dopo qualche anno chiese ai suoi familiari e ai frati di poter entrare nel noviziato. Non trovò nessun ostacolo e all'età di 22 anni indossava l'abito Cappuccino, dopo la professione fu inviato a Fermo dove rimase una ventina di anni, nel 1650 dopo essere passato per vari conventi approdò definitivamente a Offida dove rimase per tutta la vita.
Una vita semplice, nascosta nell'umiltà dei servizi ordinari di un fratello laico cappuccino:cuoco, infermiere, questuante, ortolano, portinaio.
Innamorato dell'Eucaristia, aveva un rispetto profondo verso i sacerdoti.
Muore all'età di 90 anni il 22 agosto 1694. E' il più longevo tra i santi e beati cappuccini.
Fu beatificato da papa Pio VI il 25 maggio 1795.


Autore: Carmelo Randello
_______________________
Aggiunto il 11-Oct-2001
Letto da 1869 persone


BLESSED BERNARD OF OFFIDA
CAPUCHIN LAY BROTHER
We are told that Bernard was born of devout parents who trained their children to have a great reverence of God.


Bernard entered the Capuchin Order at Corinaldo in 1626, when he was twenty two. For seven years, he worked in the kitchen under Br Maximus who was himself a better spiritual director than he was a cook. Bernard became a lay brother in the way that was to lead him to sanctity.


Bernard's faith in his calling and in religious life deepened over the years. He knew from experience that "the just man lives by faith". It was this same faith that taught Bernard to prize Catholicity and to respond to the demands of each day in true Capuchin style. Bernard loved to immerse himself in the Sacred Scriptures and other spiritual readings. Our Lord in the Blessed Eucharist was the source of his spiritual devotion, indeed, he often found it impossible to stifle the cries of joy he sang out when in the presence of Jesus. He spent many hours in adoration before the Blessed Sacrament, and on numerous occasions, friars witnessed Bernard raised from the ground with his face shining like the sun.


Bernard's faith was rewarded with spiritual favours not only for himself but for many others as well. Many Capuchin theologians came to Bernard seeking solutions to difficult questions.


Bernard is also credited with the raising of four children from the dead and once, when all the roads were snow bound, food was sent to the friary due to his fervent prayers.


The Cross also was a reality in the daily life of Blessed Bernard. His fasting was almost continual. He also scourged himself frequently and at the age of seventy two, Bernard received the Stigmata. For the remaining twenty years of his earthly life, he stood like a giant before the world with the Holy Seals of Christ's sufferings, witnessing to the indescribable love of God for erring humanity.


Blessed Bernard died in 1694, a model of Faith, Hope and Love. He was beatified by Pope Pius VI and his feast is celebrated on the 1st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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