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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축일:8월3일(8월31일)

성 니고데모

San Nicodemo Membro del Sinedrio

St. Nicodemus

Died: martyred 1st century

Canonized: Pre-Congregation





The Holy Family with St John, The Magdalen and Nicodemus

-DÜRER, Albrecht c. 1512

Drypoint, 216 x 190 mm Staatliche Museen, Berlin




예루살렘 유대인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고,

산헤드린의 멤버였던 성 니코데무스(또는 니고데모)는 어느 날 밤에 예수를 몰래 찾아왔다.

그는 예수를 “하느님과 함께 계시는 선생님”으로 인정하며,

영생에 대한 질문과 세례에 대하여 담화하였다(요한 3,1 이하).

또한 그는 예수를 두고 논란을 일삼는 바리사이파와 대제관들에게 대하여

예수를 두둔하는 말을 하였다(요한 7,50-52).

또한 그는 예수님 시신에 바르기 위해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많이 가져 왔으며,

아리마태의 요셉과 더불어 예수님을 새 무덤에 모셨다(요한 19,39-42).

신약에서는 직접 언급한 바는 없으나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가 되었으리라 믿는 것이다.




한 복음서 외경에 의하면 초세기 교회에서 성 니코데무스의 이름은 자주 회자되었다.

그는 비록 신약성서에 그의 개종이나 순교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늘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아왔다.

(가톨릭홈에서www.catholic.or.kr)





요한 3,1-21 (니코데모와 이야기하시다)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9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그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하자,

1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스승이면서 그런 것도 모르느냐?

1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20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1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Nicodemus - UNKNOWN MASTER, Flemish

Wood, height 81,5 cm Museum voor Schone Kunsten, Ghent




요한 7,50-52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지도자들)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51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52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Christ Crucified between the Virgin and Nicodemus

MICHELANGELO Buonarroti c. 1552-54

Black chalk, brown wash and white lead, 43,3 x 29 cm

Musée du Louvre, Paris



요한 19,39-42 (묻히시다)


(마태 27,57-61 ; 마르 15,42-47 ; 루카 23,50-56)


38 그 뒤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가 가서 그분의 시신을 거두었다.

39 언젠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관습에 따라, 향료와 함께 아마포로 감쌌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아리마테아의 성 요셉 축일:3월17일(8월31일).게시판 1664번.

*아토스산의 성 니고데모 축일:7월14일.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Kyrie XI A-Canto Gregoriano

























NICODEMUS



Memorial

3 August

Profile

Member of the Sanhedrin in Israel during the life of Jesus. He was a secret disciple of Christ, meeting him by night to avoid the wrath of the other members of the Sanhedrin, and eventually spoke out to that body to remind them that Jesus had a right to a hearing. With Saint Joseph of Arimathea he prepared Jesus' body and placed him in the tomb. There was an apocryphal "gospel" that was purported to have been written by him; it is sometimes entitled the Acts of Pilate. Tradition says he was a martyr, though no details have survived.

Died

martyred 1st century

Canonized

Pre-Congregation




Nicodemus M (RM)

1st century. The Sanhedrin, the supreme council and highest court of justice of the Jews in Jerusalem, had wanted to condemn Jesus. Any member of the Sanhedrin who showed sympathy towards Jesus would have been considered by his colleagues as a traitor and an outcast. Yet we know that at least one member, Nicodemus, did.

Even before Jesus was tried, Saint John tells us that Nicodemus came to see Jesus, secretly and at night, to talk to him about what it means to see the kingdom of God (John 3). On this occasion Nicodemus partly confessed his belief in Jesus, saying: "We know that you are a teacher come from God, for no one can do these signs that you do unless God is with him." Jesus tried to teach him about being born again by the Holy Spirit and by baptism. Saint John even says that it was to Nicodemus that our Lord said,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Nicodemus spoke out on Jesus' behalf before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pointing out to them that the Law demanded the accused be given a hearing before judgment was passed (John 7:50- 52).


Together with Saint Joseph of Arimathea, he had the privilege of laying Jesus' body in the tomb on Good Friday. He brought with him large quantities of costly myrrh and aloes to the tomb and with Joseph wrapped Jesus' body "with spices in linen cloth" (John 1939-42).


One of the apocryphal gospels was circulated under his name in the early centuries of the Church. Saint Nicodemus has always been venerated as a martyr, although nothing is mentioned about his conversion or martyrdom in the New Testament (Benedictines, Bentley, Delaney).









San Nicodemo Membro del Sinedrio


31 agosto





Di Nicodemo ne parla s. Giovanni nel suo Evangelo, egli era Dottore della Legge e membro del Sinedrio (supremo organo giudiziario ebraico di Gerusalemme); in occasione della prima Pasqua, anno 28 della nostra era, Gesù era venuto a Gerusalemme operando vari miracoli, Nicodemo impressionato da ciò, lo andò a trovare di notte per avere un incontro chiarificatore, andò a quell’ora forse per timore o per non compromettere la sua posizione nel Sinedrio.

Dal Vangelo sappiamo solo le battute essenziali del colloquio, le due principali: ”I fatti osservati ti manifestano Messia - dice Nicodemo a Gesù – ebbene di quale natura è la tua missione? Con quali mezzi la compirai? Si tratta dell’impero vivamente atteso dai Giudei con una rivincita definitiva sui pagani?”.

E Gesù corregge questa sbagliata aspettativa del giudaismo ufficiale, che gli viene chiesta attraverso un suo autorevole esponente: “ Il regno di Dio è soltanto dominio di Dio sulle anime, per farne parte è necessario rinascere spiritualmente, è quanto stato preannunziato dai profeti” e Gesù gli dice ancora: ”Tu sei maestro in Israele e lo ignori?”.

Ritroviamo ancora Nicodemo che richiama i componenti del Sinedrio quando cercano di impossessarsi violentemente di Gesù nei suoi ultimi mesi di vita, ad agire con saggezza, ad ascoltare una persona prima di condannarla.

Ma gli esagitati, rispondono con scherno: “Saresti anche tu un Galileo? Cerca pure e ti renderai conto che dalla Galilea non sorge alcun profeta”.

Infine lo ritroviamo ancora sul Golgota insieme a Giuseppe d’Arimatea, che provvede alla sepoltura di Gesù dopo la crocifissione. Egli porta “circa cento libbre di mirra e di aloe” per la preparazione del corpo, una gran quantità, circa 30 kg. di oggi, segno di un gran bisogno di riparazione, da lui sentito.

Dal Vangelo non sappiamo più nulla, nel 415 un prete, Luciano ne avrebbe scoperto le reliquie insieme a quello di s. Stefano, egli sarebbe stato battezzato dagli Apostoli Pietro e Giovanni e per questo maltrattato e scacciato dai Giudei e sarebbe stato ucciso senza l’intervento del parente Gamaliele; il quale lo accolse nel suo possedimento di Kêfaz-Gamla, dove dopo un certo tempo morì e lì sepolto.

Il suo ricordo nei ‘Martirologi’ al 3 agosto è dovuto alla ricognizione delle reliquie, insieme a quelle dei ss. Stefano, Gamaliele e Abibo; nei menologi bizantini è ricordato il 15 settembre.

Una tradizione leggendaria ci presenta Nicodemo come autore del Crocifisso ligneo, venerato a Lucca, chiamato il ‘Volto Santo’, eseguito a Gerusalemme. È stato raffigurato nelle ‘Deposizioni’ da vari importanti artisti, ma anche nelle rappresentazioni popolari, a volte mentre toglie i chiodi dalla croce.

Nome diffuso nell’Italia Meridionale, è di origine greca e significa “vincitore tra il popolo”.




Autore: Antonio Borr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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