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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축일:6월12일

복녀 욜렌타

Beata Iolanda di Polonia

Bl. Jolenta

Bl. Helen of Poland

1235 – 11 giugno 1298

beatificazione; il 22 settemmbre 1827 Leone XII

Iolanda = viola, dal greco(viola, from the Greek)





헝가리의 국왕 벨라 4세의 딸인 욜렌타는

폴란드의 볼레슬라우스 5세(Boleslaus V)의 아내인

성녀 쿠네군다(Cunegundis, 7월 25일,7월23일)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였다.

그녀는 칼리시(Kalisz)의 공작 볼레슬라우스와 결혼하였으나,

1279년에 남편과 사별하고는 클라라 수녀회에 들어갔다.

그 후 그녀는 그네젠(Gnesen)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고 그곳에서 운명하였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27년에 승인되었으며, 예전 축일은 3월 6일이다.

그녀는 또한 폴란드의 성녀 헬레나(Helena)로도 불린다.

(가톨릭홈에서)



복녀 욜렌타는 성녀 쿠네군다 수도자(2회, +1292년, 축일:7월23)의 동생이며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재속프란치스코회의 주보성녀, 축일:11월17일,게시판1474번) 의 조카이다.

* 성녀 쿠네군다 수도자 Santa Kinga (Cunegonda) Regina di Polonia

( 2회, +1292년)축일:7월23일,게시판1285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성녀 구네군다 황후 동정 Santa Cunegonda Imperatrice (+1040년)축일:3월3일, 게시판1644번.)




성녀 쿠네군다(7월23일)의 여동생인 욜렌타는 1235년 헝가리의 왕 벨라의 공주로 태어났다.

폴란드의 공작 볼레슬라프 6세와 결혼하여 세딸을 두었다.

남편이 죽은 후 성 클라라 수도원에 입회하였고 1298년 선종하였다.



하느님, 당신의 은총으로 복된 욜렌타가 그리스도의 가난과 겸손을 항구히 본받았으니,

그의 전구로 저희도 이미 받은 성소에 충실하며,

당신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에게 보여주신 그 완덕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발자취를 따라서-재속프란치스코회 지침서에서)




제주성글라라수도회 홈에서



우리 수도회의 영성

성 클라라 수도회는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따라 성교회 안에서 거룩한 복음을 그대로 본받음을 생활양식으로 하고, 산 위에서 기도하신 그리스도를 모방하는 기도생활로써 하느님의 영원한 계획인 그리스도 신비체의 완성을 위해 봉헌된 관상 수도회이다. 성 클라라 수도회, 또는 가난한 자매 수도회라고 불리며, 프란치스코회의 제2회를 이루고 있다.


본 수도회의 생활양식이란 교회생활, 형제애, 가난, 관상이다.

우리 수도회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모 마리아의 발자취를 따라 성령의 정배가 되어 오직 하느님만을 소유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난과 겸손, 삼위일체의 친교 안에 가족적 일치를 이루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은 삶을 살아가는 봉쇄 안에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느님께 그 마음을 두는 관상생활을 한다.

그러므로 “성자를 당신 마음에 꼭 들어하시는” 성부와 함께 산 위에서 관상 중에 계시는 그리스도(마태 17,5)를 본받아 증거하며 살아가는 관상 수도회이다.


침묵 안에 끊임없이 회개의 정신을 새롭게 하여 그리스도의 얼굴을 끊임없이 바라봄으로써 모든 사람과 사물과 모든 사건 속에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를 발견하게 되어 찬미와 감사를 드린다.

이 찬미와 감사는 성체신비의 거행에서 절정을 이루며, 교회의 심장 역할을 다한다. 이로써 교회는 이 생명의 샘에서 한없이 새로워진다.

이렇게 자매들은 자신의 삶 전체로 온 누리의 찬미를 수행하며 다가오는 하느님 나라의 축제에 들어감으로써 하느님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 일꾼이요, 그 영광스러운 몸의 연약한 지체들을 받치는 받침대가 된다.



▒ 복음적 교회생활

성녀 클라라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에 절대 순명하며 교회에 종속됨을 근본가치와 이 성소의 주춧돌로 삼았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심장 안에 살면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맥박이며 교회를 존재케 하고 유지시켜주는 전례, 특히 성체성사에 이 공동체생활의 중심을 두고 있다. 교회의 딸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와 같이 성체성사를 통해 한 빵을 나누어 먹음으로써 그리스도와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으로 그의 신비체인 교회의 전 지체와 일치함으로써 교회를 지탱시켜 나아가고, 특히 나약하고, 버림받고, 고통받는 지체들의 보조자로서 영적 봉사를 하는 것이 본회의 주요 소명이다. 이에 교회에 충성함으로써 교회의 어느 지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교회정신과 완전히 일치하여 복음을 생활함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 복음적 형제애

성녀 클라라는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거울삼아 상호 형제적 일치를 깊이 보존하며 복음 이상의 완성을 향해 나아감을 핵심으로 삼았다. 또한 이 심오한 자매적 일치를 이루는 사랑의 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와 일치되고 전 공동체가 하나되어 전 지체, 교회에 형제애 일치의 표징이 되고 활력을 주며, 이로써 누리는 기쁨은 복음적 생활의 결실이며 참의미를 지닌다. 이와 같이 자매애 안에 복음 정신은 구체화되고, 그리스도의 지체인 교회는 그리스도 사랑 안에 모두 하나되는 구원의 신비를 실현하게 된다.



▒ 복음적 가난

성녀 클라라에게 복음적 생활은 성령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는 절대적 가난의 생활이다. 가난은 그 자체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법에 의한 복음적 가난이다. 즉 구유에서 가난하게 나셨고, 십자가 위에서 맨 몸으로 달리신 가난한 주님께 대한 사랑 때문에 개인적으로만 아니라 공동체적으로 가난하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생활로써 따름이 본 회의 영성에 근본을 이룬다.


순례자로서 단순과 겸손으로 온전히 주님께 의존하며 기쁜 마음으로 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께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아 살아가는 가난한 자, 작은 자의 생활이다. 즉 모든 것은 은총이며 하느님의 선물임을 의식하는 성 프란치스코의 청빈(가난. 겸손)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신을 철저히 비우고 성령의 자유 안에서 하느님의 자녀된 참된 자유인으로서 이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장차 도래할 하느님 나라에 마음을 두고 모든 것의 원천이신 하느님께 절대적 신뢰 안에서 늘 감사하는 참된 의미의 복음적 가난이다.



▒ 복음적 관상생활

성녀 클라라의 복음적 생활양식은 관상이다. 봉쇄된 수도원 안에서 깨끗한 마음과 주님의 정신으로 철저하게 성령의 지시를 따르는 고요와 침묵의 기도 생활에 있어 산 위에서 기도하신 그리스도는 이 고요와 관상적 고독의 모범이다. 관상 중에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뵈옵고 추구하는, 특히 그리스도의 탄생, 수난과 죽음, 성체성사의 신비를 묵상하며 이 안에 나타난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우리의 아버지되심을 모든 것 위에 감사하며 기쁨과 평화 중에 끊임없는 찬미의 제물을 바치는 것이 본 회의 사도직이며 이는 하느님의 영원한 만민 구원계획과 영광을 위한 것이다. 이러한 관상생활은 교회가 그 현존을 드러내기 위한 중요한 본질적 표징이 된다.



▒ 활동분야

우리의 사도직은 관상생활이며, 사도적 활동은 없다. 자급자족을 위한 한 수단으로 봉쇄 구역 안에서 소규모의 밭농사를 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생활 양식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나눔의 실천이며, 인근 주민과 같은 형태의 육체적 노동을 성 프란치스코의 가난의 정신에 따라 택한 서민적 생활 수단이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 안에서 이 육체 노동은 낮은 자들의 수고를 함께 하는 것이며 고통 당하고 굶주리며 억압 당하는 그리스도의 지체들과 함께 실생활로써 이 낮은 자되는 어리석음을 받아들여 창설자의 정신으로 복음적 가난과 단순의 길을 걷는 것이다. 이러한 복음지향적 삶은 육체적 노동에서뿐 아니라 각자의 소임과 고유한 분야 안에서도 한 맥이 되어 기도와 침묵으로 살아 움직인다.







세라핌적 가난의 특전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성녀 클라라에게 허가한(1228. 9. 17.) 세라핌적 가난의 특전



하느님의 종들의 종 그레고리오 주교는 아시시 교구의 산 다미아노 성당에서 수도적 공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경애하는 딸들인 그리스도의 시녀들, 클라라와 그 자매들에게 인사하며 사도적 강복을 보내노라.


1.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그대들은 오직 주님께만 자신을 봉헌하기 위하여 세속의 모든 부귀 영화를 포기하였소. 그리하여 그대들은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여지신 그분,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한 14,6)이신 분의 발자취를 모든 점에서 따르며 어떠한 경우에도 그 길에서 떠나지 않기 위하여, 더 이상 어떠한 재산도 결코 소유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소.


2. 이러한 그대들의 결심은 어떠한 물질적 곤란을 당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오. 왜냐하면 사랑의 마땅한 도리로 결심하고 스스로를 영의 법에 굴복시킨 그대들 육신의 허약함은 임의 왼손이 머리 받쳐 도와 주실 것이기(참조: 아가 2,6; 8,3) 때문이오.


3. 뿐만 아니라 하늘의 새들을 먹이시고(참조: 마태 6,26) 들의 꽃들을 입히시는(참조: 마태 6,26) 그분께서는 그대들에게도 무엇이건 모자람이 없게 보살펴 주실 것이며, 그분을 마주뵈올 영원의 나라에서는 당신 바른손으로 그대들을 안아주시고(참조: 아가 2,6; 8,3), 그분의 식탁에 자리한 그대들 사이를 오가며 손수 시중들어(참조: 루가 12,37) 주시리이다.


4. 이렇게 우리는 그대들의 간청을 받아들여 지극히 높은 가난에의 결심을 사도적 호의로 뒷받침하고 보증하며, 어느 누구도 그대들에게 재산 받아들이기를 강요할 수 없게 이 문서를 통하여 사도적 권위로 확인하는 바이오.


5. 어느 누구도 우리가 인준하고 확인하는 이 기록을 훼손하거나 이에 대해 무모한 반대를 하지 말 것입니다. 누가 무엄하게도 이런 행동을 하려고 하면 전능하신 하느님과 복되신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의 진노를 부르게 되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페루지아에서 교황 즉위 제2년 9월 17일


(제주성글라라수도회홈에서)





성 글라라 수도회의 성녀와 복녀

Order of Poor Ladies (Poor Clares)


8월11일 성녀 글라라 동정(게시판1312번,1313번)

CLARE OF ASSISI, VIRGIN, II Order -- Feast (For II and III Order nuns: SOLEMNITY)




1월20일 메시나의 성녀 유스토키아 (게시판1580번)

Santa Eustochia (Smeralda) Calafato di Messina, St. Eustochia Calafato (2회)



2월7일 성녀 콜레타 동정(게시판1606번)

Colette,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Memorial)

(For Colettines: Feast)



2월16일 리에티의 성녀 필립바 마레리 (게시판1622번)

St. Philippa Mareria, (Bl. Philippa Mareri)



2월20일 아시시의 복녀 아마타(게시판1626번)

Beata Amata (de Corano) da Assisi, Bl. Amata of Assisi,(2회)



2월26일(2월24일) 프랑스의 복녀 이사벨라 동정(게시판1634번)

Beata Isabella di Francia Principessa, Blessed Isabella of France



2월28일 복녀 피렌체의 안토니아(게시판1639번)

Beata Antonia di Firenze, Bl. ANTONIA of Florence (2회)



3월2일 프라하의 성녀 아네스 동정(게시판 1643번)

St. Agnes of Prague,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5월9일 볼로냐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게시판1752번)

Catherine of Bologna,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Memorial)



5월30일 성녀 밥띠스타 바라노 동정(게시판1791번)

Bl. Bapbtista Varano,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5월31일 복녀 카밀라 밥티스타 바라니(게시판1792번)

Beata Camilla Battista da Varano Clarissa Francescana(2회)



6월12일 복녀 욜렌타 수도자 (게시판1812번)

Bl. Jolenta, religious,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7월4일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게시판1253번)

Sant' Elisabetta di Portogallo Regina, St. Elizabeth of Portugal, (Third Order Franciscan)



7월10일 성녀 베로니카 율리아니 동정(게시판1262번)

Veronica Giuliani, virgin, II Order -- Memorial



7월23일(7월24일)성녀 쿠네군다 수도자(게시판1285번)

Bl. Cunegunda, religious,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7월24일 사보이나의 복녀 루도비카 수도자(게시판1286번)

Bl. Louise of Savoy, religious,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7월27일 복녀 마리아막달레나 마르티넨고 동정(게시판 1290번)

Bl Mary Magdalene of Martinengo,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7월28일 복녀 마티아 나짜레이 동정(게시판1292번)

Beata Mattia Nazzarei



8월18일 예수성심의 가경자 마리아 막달레나(게시판1320번)

Venerabile Maria Maddalena del Sacro Cuore di Gesù (Anna Bentivoglio) Clarissa

V. Mary Magdalena Bentivoglio (2회)



9월1일 실바의 성녀 베아트리체 동정(게시판1343번)

St. Beatrice of Silva, virgin, II Order (For the Conceptionists: Feast)



9월9일(9월8일) 복녀 세라피나 스포르자 (게시판1358번)

Beata Serafina Sforza (Sveva Feltria) Clarissa, Bl. Serafina Sforza (2회)



9월23일 성녀 글라라의 유해 발견

Finding of the Body of St. Clare (For II and III Order nuns)



9월28일(5월23일,12월2일) 복녀 안젤라 마리아 아스토르치(게시판1389번)

Beata Maria Angela Astorch Clarissa Cappuccina, Bl.Maria Angela Astorch (2회)



10월21일(10월22일) 복녀 요세피나 동정 순교자 (게시판1433번)

Bl. Josephine Leroux, virgin and martyr,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11월6일 로드랑엔의 복녀 마르가리타 (게시판1457번)

Beata Margherita di Lorena Vedova, Bl. MARGARET of Lorraine (2회)



11월7일 파두아의 복녀 엘레나 엔셀미니 (게시판1458번)

Beata Elena Enselmini Monaca, Bl.Helen Enselmini (2회)



11월8일복녀 마리아 사텔리코(게시판1460번)

Beata Maria Crocifissa Satellico Clarissa,Bl. Maria Crucified Satellico (2회)



11월18일 크라코비아의 복녀 살로메아 동정(게시판1476번)

Bl. Salome,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11월19일 아시시의 성녀 아네스 동정(게시판1478번)

Agnes of Assisi, virgin, II Order (For II and III Order nuns: Memorial)



12월30일(11월9일)복녀 마르가리타 콜론나(게시판1545번)

Beata Margherita Colonna Vergine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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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tello Sole e Sorella Luna-Claudio Baglioni


(Brother sun, sister moon)




Fratello Sole, Sorella Luna



Dolce sentire come nel mio cuore

ora, umilmente, sta nascendo amore.

Dolce capire che non son piusolo

ma che son parte di un’immensa vita,

che generosa risplende intorno a me:

dono di Lui, del Suo immenso amor.



Ci ha dato il cielo e le chiare stelle,

fratello Sole e sorella Luna;

la madre Terra con frutti, prati e fiori

il fuoco, il vento, l’aria e l’acqua pura,

fonte di vita per le Sue creature:

dono di Lui, del Suo immenso amor,

dono di Lui, del Suo immenso amor.



Sia laudato nostro Signore

che ha creato l’universo intero.

Sia laudato nostro Signore

noi tutti siamo Sue creature:

dono di Lui, del Suo immenso amor,

beato chi Lo serve in umilta








Beata Iolanda di Polonia

11 giugno

1235 – 11 giugno 1298


Principessa, figlia del re Bela IV d'Ungheria e nipote di Santa Elisabetta d'Ungheria, nacque nel 1235.

Ricevette la sua formazione cristiana dalla sorella maggiore, la beata Cunegonda. Unita in matrimonio al duca polacco Bodeslaus, principe di Kalishi in Pomerania. Terziaria francescana, unì ai doveri di sposa e madre, l'esercizio della carità nell'assistenza agli infermi e ai poveri. Nel 1279 rimase vedova e successivamente entrò nelle Clarisse del convento di Sandeck ove si distinse per la sua profonda umiltà. Resse come badessa il convento di Gneson. Morì nel 1298.

Fu beatificata nel 1827.


Etimologia:Iolanda = viola, dal greco


E' presente nel Martirologio Romano. Presso Gniezno in Polonia, beata Iolanda, badessa, che, dopo la morte del marito, il duca Boleslao il Pio, lasciati i beni terreni, professò insieme alla figlia la vita monastica nell’Ordine di Santa Chiara.



La beata principessa Iolanda, figlia del re Bela IV di Ungheria, nacque nel 1235. Le sue due sorelle, decisamente più famose, furono Santa Margherita d'Ungheria, canonizzata nel 1943 da Pio XII, e Santa Kinga (Cunegonda), canonizzata da Giovanni Paolo II nel 1999. Iolanda fu sorella di Cunegonda, venerata anch'essa come beata. Loro zia fu Santa Elisabetta d'Ungheria, la langravia terziaria. Terziario francescano era del resto anche il padre Bela IV. La sua famiglia affondava le radici nella santità di Sant'Edvige, di Santo Stefano Re e di San Ladislao.

Ancora in tenera età Iolanda venne affidata alla sorella Cunegonda dalla quale ricevette la sua formazione cristiana. Cunegonda aveva sposato il re polacco Boleslao il Casto, degno dunque in tutto della sua sposa. Anche Iolanda, una volta cresciuta, trovò marito nel paese adottivo. Si trattava del duca di Kalisz Boleslao il Pio, non indegno quindi del cognato.

Iolanda, principessa ungherese cresciuta in Boemia e sposata con un nobile polacco, fu così amata al punto di poter tranquillamente considerare la Polonia quale sua nuova patria.

Si fece terziaria francescana come suo padre Bela ed unì ai doveri di sposa e madre l'esercizio della carità, concretizzandolo nell'assistenza ai poveri ed agli infermi. Il regno veramente esemplare di Boleslao il Casto, di sua moglie Santa Kinga e dei cognati Beata Iolanda e Boleslao il Pio, non ebbe purtroppo una lunga durata. Le due sorelle rimasero entrambe vedove molto presto, prima Cunegonda e poi nel 1279 anche Iolanda. Quest'ultima, che aveva avuto tre figlie, riuscì a combinare dei felici matrimoni per due di esse, mentre la terza, attratta dalla vita religiosa, si ritirò presso il modesto convento delle clarisse di Sandeck, dove si era già ritirata la zia vedova. In seguito la raggiunse anche la madre Iolanda, distinguendosi per la sua profonda umiltà.

Il silenzio del chiostro nascose così per molti anni le virtù delle tre donne, ecce¬zionali non solo per le loro nobili origini, ma soprattutto per la fedeltà alla loro vocazione. Nel 1292, quando Cunegonda morì, Iolanda lasciò quel monastero e si rifugiò più ad occidente nel convento delle clarisse di Gniezno, onde sfuggire alle incursioni barbariche. Qui fu eletta badessa, forse come sorta di ringraziamento al defunto marito che lo aveva fondato.

Prima che si chiudesse questo secolo caratterizzato dalla mistica, nel 1299 Iolanda morì nell'umiltà che l'aveva sempre contraddistinta.

La devozione per la Beata Iolanda è sopravvissuta prevalentemente in Polonia, dove aveva trascorso gran parte del suo pellegrinaggio terreno. Il suo nome è stato però curiosamente alterato dal popolo polacco in Elena oppure Iolenta.

Nel 1631 fu iniziato il processo per la beatificazione; il 22 settemmbre 1827 Leone XII ne confermò il culto e permise all'Ordine dei Frati Minori Conventuali e alle Clarisse di celebrare l'Ufficio e la Messa il 15 giugno; Leone XIII ne estese la festa a tutte le altre diocesi della Polonia.


Autore: Fabio Ardu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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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giunto il 4-Feb-2005






HELEN of Poland

Also known as

Jolenta; Jolanta

Memorial

6 March

Profile

Princess; daughter of King Bela IV of Hungary. Younger sister of Blessed Cunegund, who raised her. Lay woman and mother, married to Duke Boleslas V of Poland. Founded a Poor Clare convent in Gnesen. Widowed in 1279. She, one of her daughters, and Cunegund retired to the Poor Clare convent Cunegund had founded in Sandeck. Just before her death, Helen became superior of the convent she had founded in Gnesen.

Born

in Hungary as Jolenta

Died

1298 at Gnesen of natural causes

Beatified

1827 (cultus 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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