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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축일:4월22일
복자 프란치스코 파브리아노
Beato Francesco da Fabriano
Fabriano, 1251 - Fabriano, 22 aprile 1322



프란치스코 베님베네(Franciscus Venimbene, 또는 프란체스코)는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에서 의사인 부친 콤파뇨 베님베니와 모친 마르가리타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어릴 때부터 울기보다는 웃는 아이로 자랐고 공부하기를 좋아하여 부모의 사랑을 받았다. 불과 16세 때에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였지만 그의 성덕과 학덕은 남달리 뛰어났다. 수련기를 마칠 즈음 그는 포르치운콜라(Porziuncola) 전대사를 받으려고 아시시(Assisi)에 갔다가 레오 수사를 만났다. 프란치스코는 특히 책을 좋아하였기 때문에 도서실을 만든 첫 번째 프란치스코 회원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는 연옥 영혼들에 대한 특별한 신심을 가졌고, 매우 정성스럽게 미사를 봉헌하는 분으로서 높은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홈에서)





간추린 프란치스칸 영성
복음적 그리스도 중심적 영성, 사도적 선교적 영성, 작음과 형제애



작음과 형제애
프란치스꼬회의 공식명칭은 "작은 형제회"(Ordo Fratrum Minorum)이다. 이 명칭은 바로 프란치스칸 영성을 요약해 주고 있다. 작음(minoritas)과 형제애(fraternitas)를 바탕으로해서 복음적 삶을 영위한다는 것이다.
이 작음의 정신은 그 안에 가난과 겸손이라는 덕목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작은형제들은 가난하시고 겸손하신 그리스도의 제자들로서의 삶을 본질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가난한 자가 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하나가 되며 그들로부터 복음화되고 복음화시키는 것을 자신들의 정체성으로 인식한다. 또한 가난한 자들처럼 일과 노동을 통해 땀흘려 일하고 소박하고 단순한 생활을 영위하며 모든 것을 가난한 이들처럼 하느님께 신뢰하며 복음적 불안정의 삶을 살아간다. 이렇게 일과 노동은 생계유지의 제일차적인 수단이며 나머지는 하느님의 자비하심에 의존하며 그분이 보내주시는 은인들의 애긍을 통해서 살아가게 된다.
형제애의 정신은 사랑과 순종을 전제로 한다. 프란치스꼬는 수도회 개념보다는 형제회 개념을 더 중시하였다. 우리 모두는 맏형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형제들이라는 것이다. 이 형제애는 "어머니가 자식을 기르고 돌보는 이상으로 형제들 상호간에 기르고 돌보는 정신"이다. 이러한 형제애는 가난 안에서도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를 가능케 한다. 형제 상호간의 사랑과 애정어린 순종은 기쁨의 영성을 프란치스칸 영성의 특징적인 요소로 부각시켜 준다. 이렇게 공동체 안에서 체험되는 형제애는 신분계급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이에게로 확장된다. 선인이든 악인이든 크리스챤이든 이교도이든 원수이든 강도이든 성한 사람이든 병자들이든 모든 이가 한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로서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더 나아가 프란치스꼬가 그랬듯이 이 형제애는 자연과 우주 만물에 대한 사랑으로 더욱더 확장된다. 바로 우주적인 형제애, 만인의 형제가 되는 것이 프란치스칸 형제애의 본질이다.
(작은형제회홈에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10월4일.게시판1403번,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거룩한 상흔(오상)축일:9월17일.게시판1369번


*복자 요한 파브리아노 축일:3월11일,게시판1654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Fratello sole e sorella luna-Claudio Baglioni










Beato Francesco da Fabriano
22 aprile
Fabriano, 1251 - Fabriano, 22 aprile 1322


Predicatore francescano della famiglia Venimbeni, soprattutto in Umbria e nel Piceno. Nella sua città eresse una chiesa e un convento con una notevole biblioteca.
Culto approvato nel 1775.


Il Beato Francesco nacque a Fabriano (Ancona) da Compagno Venimbene, medico, e Margherita di Federico. Dopo aver compiuto gli studi di filosofia, all'età di 16 anni, entrò nell'Ordine Francescano. Mentre era novizio a Fabriano, ebbe il permesso di recarsi ad Assisi per lucrarvi l'indulgenza della Porziuncola. Qui incontrò frate Leone, uno dei primi compagni di San Francesco, e ne lesse gli "scritti". Per ben due volte, nel 1316 e nel 1318-21, fu superiore del nuovo convento costruito dai confratelli a Fabriano. L'eredità paterna gli permise di costruire una biblioteca dove raccolse una copiosa quantità di manoscritti e in seguito a ciò divenne il primo fondatore delle biblioteche in seno all'Ordine Francescano.
Tutta la sua vita fu devoluta all'attenzione verso i poveri, gli emarginati e gli ammalati. Egli stesso si prendeva cura dei bisognosi a cui forniva il sostegno materiale e spirituale. Infaticabile era il suo zelo per le anime: trascorreva molte ore in confessionale o nell'annunzio della parola di Dio. Vestiva una rozza tunica, si flagellava con aspre discipline , dormiva poco per dedicare più tempo possibile alla preghiera. Argomento della sua contemplazione erano i misteri della Passione di Cristo, che lo commuovevano fino al pianto. Celebrava la santa Messa con fervore ed era devotissimo delle anime del Purgatorio. Morì, come aveva previsto il 22 aprile 1322, all'età di 61 anni. Il suo culto fu riconosciuto da Pio VI il 1 aprile 1775.


Autore: Elisabetta N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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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giunto il 16-Oct-2001
Letto da 1952 per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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