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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축일: 4월6일(4월27일)


복녀 카타리나 빨란자


Bl. Catherine of Pallansa


Beata Caterina Morigi di Pallanza
Pallanza, 1427 - 6 aprile 1478


동정. 1478년. 아우구스띠노회.





중세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만연되므로써 한 도시가 폐허가 되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


노바라 교구의 빨란짜 지방에도 이런 병이 전파되어


가타리나라는 어린 소녀 외에는 전 가족이 몰살한 가정이 있었다.


가타리나는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았고, 밀라네세라는 부인의 양녀로 자랐다.



그녀가 15살 되던 해에 우리 주님의 수난에 대한 강론을 듣고 크게 감동하여


오로지 주님에게만 자신의 삶을 봉헌하여 살고자 하였다.


그때 마침 그녀의 양모도 죽었으므로,


가타리나는 성 암브로시오가 천주의 모친을 기념하여 세운, 바레세의 은수처로 들어갔다.


간혹 남자들이 이 계곡으로 와서 은수생활을 하였으나, 젊은 여성이 이런 황야에서 은수생활하기는


지극히 위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15년 동안이나 극도로 엄격한 고행을 하며 독수생활을 하였다.



가타리나는 일련에 아홉 달을 단식하였고, 평상시에도 고기를 입에 대지 않았다.


이런 그녀의 생활을 본받으려는 여인들이 몰려와서 그녀의 제자들이 되었다.


이렇게 하여 그녀는 아우구스티노의 규칙을 채택하는 수도 공동체를 세웠는데,


이것이 산따 마리아 디 몬떼 수녀원이다.



가타리나는 40세에 운명하였는데, 그녀의 예언의 은혜가 유명하였다고 전해온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축일:12월7일,게시판790번,1509번.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축일:8월28일.게시판607번,1336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성 아우구스티노


St. Aurelius Augustinus, 430년






*성아우구스티노수도회 www.osakorea.or.kr


서양 사상사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며 그의 사상적 업적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록 지대하다.



하지만 성인의 젊은 시절은 충분히 세인의 상상을 불러 일으킬만 하다. 그러나 그가 회개한 이후로는 참회자들의 모범과 신앙의 변호자로 그리고 탁월한 사목자와 신비가로 여생을 보낸 것만은 확실하다.



영성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의 생애는 사도 성 바울로의 말씀처럼


죄를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깊게 체험한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전통적으로 그를 은총의 박사(Doctor gratiae)로 불러 왔다.


이는 무엇보다도 그가 은총의 필요성을 변호하고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그에게 있어서 기도는 이성적 존재인 인간이 하느님의 완전성과 무한성을 인식할때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으니 그것은 바로 하느님을 흠숭하고 그분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그분 안에서 즐기는(frui) 것이었다





당신은 내 안에 계셨으나


나는 밖에서 당신을 찾았으며,


당신의 피조물 안에서만 구했습니다.



당신은 나와 함께 계셨으나


난 당신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이 사물들이 당신께 멀리하게 하며


당신께서 그들을 창조해 주시지 않았으면


존재조차 없는 이 것들이"(고백록X,27,38)



성 아우구스티노






♬Canto Gregoriano-Veni Sancte Spritus































Beata Caterina Morigi di Pallanza
27 aprile
Pallanza, 1427 - 6 aprile 1478



Tra i santi venerati dalla Chiesa milanese ci sono le Beate Caterina di Pallanza e Giuliana di Busto che diedero origine all’esperienza monastica delle romite dell’Ordine di sant’Ambrogio ad Nemus di Santa Maria del Monte sopra Varese, dette comunemente Romite ambrosiane.
Già prima del 1400, da secoli, esisteva un luogo di culto alla Beata Vergine Maria, un santuario, legato dalla tradizione a Sant’Ambrogio: qui il Santo Vescovo aveva sconfitto l’ultimo gruppo di ariani.
In questo luogo caro alla storia della Chiesa milanese le due donne vivranno la loro consacrazione verginale al Signore. La prima fu Caterina, nativa di Pallanza, dalla nobile famiglia dei Morigi, che dopo una lunga ricerca della volontà di Dio, trovò in questo luogo la risposta. Siamo intorno al 1450. Poi nel 1454 si unì a lei Giuliana Puricelli. Nata nel 1427 a Busto-Verghera, da una povera famiglia. Giuliana visse all’ombra e alla scuola di Caterina, che la lascio progredire nella sua devozione del Padre nostro e dell’Ave Maria, sviluppando così i suoi carismi di purezza, ubbidienza, povertà, umiltà e carità, e coltivando con lei l’accorata contemplazione della passione di Cristo.
Nel 1460 si aggiunsero a loro altre compagne. Dopo varie tribolazioni e incomprensioni nel 1474 papa Sisto IV con bolla autorizzo l’erezione dell’Ordine, in cui si professa la regola di Sant’Agostino, osservando le costituzioni di Sant’Ambrogio ad Nemus e ufficiando secondo la liturgia ambrosiana.
Caterina morì il 6 aprile 1478, lasciando alla piccola comunità il testamento della carità e dell’ubbiddienza alla volontà di Dio. Giuliana, “giungendo la notte dell’Assunzione della Vergine Maria, volle essere posta sopra la nuda terra e spirò con grandi melodie il 15 agosto 1501”.
Le due romite, che ancora in vita la gente chiamava “beate”, furono venerate dal popolo fin dalla loro morte, come concordi dicono i testimoni dei due processi; e “da tempo immemorabile” al S. Monte la festa di Caterina fu solennizzata il 6 aprile e quella di Giuliana il 15 agosto.
Ai nostri tempi la liturgia ambrosiana, con il nuovo Messale del 1976, ne celebra la memoria il 27 aprile.
Autore: Don Marco Gre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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