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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주제 : 형제회 양성에서 회칙 회헌을 살기위해 무엇이 변화되어야 하는가?

<10조>

1) 사부님 영성을 맡기 전 대부분의 입회 동기는 선배님의 삶의 표양을 보고 결심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양성은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무엇보다 형제회 안에서의 양성담당자들의 표양이 큰 몫일 것이며 삶의 모습으로 드러난다고 보겠습니다.
사부님의 가르침과 영성을 제대로 살기 위하여 복음 말씀과 회칙, 회헌에 대한 공유가 우선 되어야 하겠고 묵상하고 실천한 삶을 나누는 나눔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양성교사는 양성단계별 주제를 필히 인지하여 피양성인들이 이를 묵상하고 생활 가운데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시고 활동사항을 보고하시도록 하여 다른 사람들의 사도적 체험을 통하여 자신을 정화하고 회개의 삶을 살도록 유도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국가나 지구 형제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공유할 수 있도록 양성담당은 자주 자료를 취하여 형제회 안에서 보고될 수 있도록 그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형제애가 바탕이 되어야하므로 우리는 자주 만남의 기회가 필요합니다. 의지를 가지시고 입회 초기 단계에서부터 모든 것이 형제회 삶이 우선될 수 있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받은 이 소명에 감사하며 그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11조>
-> 표양이 되는 모습, 다짐, 각오 등이 우리가 변해야할 모습인 것 같습니다.
-알아야 한다.
-능동적으로 참석하고 공부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성인을 알고 배울 수 있고 함께 산다는 것에 감사한다.
-알아야 살 수 있고, 살아야 표양이 된다. (교구 신부님과 눈빛이 다르고 정이 넘친다)
-열정적인 마음을 살려 회칙 회헌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하겠다.
-살아야 한다.(복음-삶-복음)
람을 사랑해야 한다. (사람을 사랑하게 되니 매사에 감사하게 되고 벅찬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 나쁜 표양이 되지 않아야 한다(주님이나 사부님의 모습이 아니라 회원의 모습을 보고 떠나지 않게 하는 것도 선교다. 다들 안한다고 하면 지원반이 보고 있는데 어떻게 불순명하겠나?) / 내가 바뀌어야 한다(양성담당이 되니 양성담당으로 가꾸어 지더라) / 주님을 믿고 순명해야 한다.(일을 맡기실 때는 이미 내 안에 그리고 주변에 다 준비를 해두셨고 맡아서 하면 다 끌어주신다)
-양성을 하며 양성을 받는다 - 양성의 주체는 자신이다.




1. 내가 가르친다고 접근하지 말고, 낮은 자로 내려가서 다른 이를 받들겠다는 의식전환이 우선이라고 여겨진다. 가르치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2. 너무 광범위해서 실질적으로 어디에다 주안점을 두어야할 지 그게 고심입니다. 즉 세부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을 전달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회칙 회헌의 세부적인 공부부터 충실히 한 뒤에 회칙 회헌을 살도록 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4. 평화의 전달자, 기쁨의 전달자가 되려면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내 자신을 자주 자주 들여다볼 때에 참 기쁨, 참 평화가 자연스럽게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생활 속에서 늘 화살기도, 생활기도를 합시다.
5. 내가 사는 것이 변하는 것이라 봅니다.
6. 영적독서를 많이 하여 불리움 받았다는 긍지심을 바탕으로 봉사도 내가 먼저 하고 회원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많이 베풉시다. 데이지꽃을 참고하여 영속적 양성을 하니까 좋았습니다. 단위형제 수준에 맞추어서 양성이 필요하다.
7. 제 자신이 부족함이 많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영적독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 나에 대한 성찰을 먼저 하자. 청원자들게 회칙 1장을 읽어가며 차근 차근 그리고 이번에 받은 신앙실천표를 참조로 양성하고 끝으로 초봉헌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자도 구역모임에 참가시켜 함께 친교 나누자.
9. 내 자신부터 회칙 회헌을 공부하고 기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분위기 조성하자. 타우십자가 열심히 착용하자. 구역모임 열심히 참석하여 활발히 하도록 하자.
10. 월례회 때 친교시간 없어서 피양성자가 매력을 못 느낀다. 양성교육은 지식 전달만이 아닌 삶, 생활을 실천인데 양성담당만으로는 한계를 느낀다. 평의원 특히 지역담당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선배들 삶을 본받아 터득하므로 친교의 삶이 필요하다. 회칙 회헌 읽어보면서 매력을 찾도록하자. 대안으로는 구역모임에서 많은 정보를 나누는 것이다. 매일의 양성이 필요한데 첫 책임자는 양성자 본인이다. 양성담당은 협력 보조하는 것이다.


<**조>
1. 양성담당자부터 변화되어야 한다. 참회하는 정신으로 자신을 양성하고 회원을 양성하자.
2. 서약 결정 시 외적 규칙(예/출석횟수)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사랑으로 융통성있게 했으면 좋겠다. 오래된 양성교사일수록 규정을 강조 하여 경직된 수준이다. 출석 때문에 탈락된 지원자들이 중도에 상처받고 반감까지 가지는 경향이 있다.
3. 속지주의에 근거하여 회원주도 정리하고 있을 때 회원들 동요가 심하다. 노약자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4. 양적회원 증가를 지양하다. 누구든지 프란치스칸이 될 필요는 없다. 프란치스코에 열정이 있는 지원자를 선별하여 질적 성장으로 가자.
5. 프란치스칸 영성을 제대로 살자는 취지아래 전회원이 회칙을 쓰면서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 우리의 정체성은 회개하는 형제자매들이다. 매일 이것을 잊지않도록 해야하는데 여러 가지 덕행 중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한가지를 골라 덕행의 우물을 깊이 파 내려가면 덕행들이란 바로 연결이 되어있으므로 결국 덕을 실천하기가 쉬워질 것이다.
7. 개인적 문제나 상처가 쌓여있는 양성기 회원의 경우 제대로 영성이 뿌리내림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성교사는 첫 시간에 그런 문제가 없는 지 파악해서 필요시 개별상담 등을 병행하거나 가톨릭 상담기관에 연결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 여기 누락된 조 중에서 혹시 제출하지 않은 조는 조별 발표했던 내용을 올려주시면 더 풍성한 나눔이 될 것입니다. 정리는 양성위원 이영주 보나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평화를 빌며
이현주 가타리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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