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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이콘] 거룩한 지혜이신 주님. 소피아(Sophia)


러시아. 스트로가노프(Stroganov)양식. 27x22cm. 18세기.


 


성모님과 세자요한 사이에 위치한 이분은 소피아 즉 참된 지혜이신 주님을 나타내고 있다.


 


후광에 십자 모양이 그려지고, 존재자를 나타내는 희랍어 글자가 또한 새겨져 있습니다.


이 글자와 십자 후광은 오로지 하느님, 특히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사용됩니다.


(교회미술 아카데미 장긍선신부.)


 


이 성화(Icon)는 신성한 지혜의 소피아상이다.


불빛처럼 빨갛고 날개 달린 천사가 신성한 지혜로 상징화되어 있는 소피아로서 왕좌에 앉아 있다.


소피아는 왼손에 창을 들고 있고 오른손은 축복을 내리기 위하여 올리고 있다.


가슴앞에 임마누엘을 데리고 있는 성모님은 왕좌의 왼쪽에 서있고. 오른쪽에는 세자 요한이 서있다.


그 위에는 축복하는 그리스도가 후광(後光) 가운데에 있다.


 


성화(Icon)의 윗 가장자리에는 천사들이 별들이 그려진 수건을 펼치고 있고


그 수건의 중앙에는 성령(聖靈)을 상징하는 소위 헤토인아시아(Hetoinasia)인 연단이 묘사되어 있다.


 


성화(Icon)의 왼쪽에는 성자 니폰트(Nifont)의 전신상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는 성자 아르테미오스 (Arthemios)가 보인다.


(유럽 聖畵(ICON)集에서)


 



 


축일:9월30일


성녀 소피아


ST.SOPHIA of Rome


Santa Sofia (Sonia) Martire


Sofia = sapienza,saggezza,dal greco.=wisdom


 


순교자. 성녀 소피아는 어머니이고 나머지 세 성녀는 자녀들이다.


세 자녀들은 트라이아노 로마 황제때, 순교하였으며, 성녀 소피아는 사흘 뒤에 자연사하였다.


성녀 소피아와 그 자녀들이 실제로 존재했는지는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그러나 동방에서는 성녀 소피아에게 봉헌된 성당이 여럿 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전설에 의하면 성녀 소피아는 동정 순교자 성녀 피데스(Fides)와 성녀 스페스(Spes)
그리고 성녀 카리타스(Caritas, 이상 8월 1일)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자신의 세 딸의 순교한 지 3일 후에 그들의 무덤에서 기도하던 중에 평화롭게 선종하였다.
지혜라는 의미를 지닌 성녀 소피아의 생애와 관련이 있는 전설적인 이야기는,
동방 지역에서 세 가지 신학적인 덕목들 즉 피데스(신덕), 스페스(망덕),
카리타스(애덕)의 원천인 신적인 지혜를 숭배하던 관례에서 비롯된 것으로,
마치 신학적인 덕목들을 의인화해서 우화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가톨릭홈에서)


 



 


Sophia란


"하느님의 지혜(divine Wisdom)"라는 뜻으로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그리스도는 인간이 되신 하느님의 지혜라는 뜻이다"


 



 


[Greek Icon]St. Sophia and her daughters Faith, Hope, and Love.


 


소피아(Sofia)는 천상 지혜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피스티스(Pistis)는 믿음의 뜻을 지니며,


엘피스(Elpis)는 희망을 가리키고,


아가페(Agape)는 사랑을 가리킨다.


 


실제의 사람이었던 성녀를 나타내기 보다는 지혜를 의인화 한 것이라 함이 옳고


지혜로 부터 파생되는 세 가지 덕목을 또한 아이의 형상으로 형상화 한 것입니다


 


 



 


 



 


★1.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Aya Sophia, Hagia Sophia)


 


ㅇ Sophia란


"하느님의 지혜(divine Wisdom)"라는 뜻으로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그리스도는 인간이 되신 하느님의 지혜라는 뜻이다.


 


ㅇ 건물내에는 초기 기독교 聖畵 및 회교적 종교 장식물이 공존되어 있어


동-서, 기독교-이슬람 문화의 접촉이라는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ㅇ 비잔틴 제국의 카톨릭 성당으로 오랜 시일이 경과되었음에도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건축학상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Byzantine 건축으로 가장 완벽하게 조화된 건축물로 평가되고 받고 있는 이 건축양식은 현재의 건축기술로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다한다.


 


ㅇ Sophia 대성당의 현재의 건물은 그 자리에 세워진 세 번째의 건물이다.


최초의 건물은 360년 Constantine 황제의 아들 constantius는  Sophia 성당을 건축하였다. 그러나 404년 불에 타 파괴되었다.


그후 415년 TheodosiusEo 다시 재건 되었다. 그러나 532년에 일어난 민란사건으로 소실되었다.


민란사건이 진압된 후, Justinian 황제는 곧 파괴된 Sophia 대성당을 다시 재건하였다.


따라서 현재의 건물은 Justinian 황제 때 건축된 것이다. (538년 봉헌)


 


ㅇ 건축가는 비잔틴 제국의 가장 주목할 만한 황제인 유스티니안 황제의 명에 의하여


수학자이며 건축가, 구조학자인 안테미우스(Anthemieus of Tralles)와 이스도루스(Isidorus of Mulet) 가 532년부터 536년에 걸쳐


황금 90톤의 비용을 들여 건축하였으며, 세계 건축사상 가장 뛰어난 건축물의 하나로 평가된다.


성 베드로, 밀라노 대성당, 성바오로 성당에 이어 네번째로 꼽힌다


 


이 성당을 지은 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내가 이제 솔로몬 당신을 이겼소"라고 고백했다고 전해 지듯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로마 비잔틴 양식의 극치를 이룬다.


 



 


ㅇ 15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56m 높이는 거대한 중앙 Dome과 많은 보조 Dome을 갖고 있으며,


거대한 중앙 Dome은 다시 4개의 소형 Dome으로 연결되어 하므로써, 비잔틴 건축물의 표본으로 꼽혀지고 있음.


후일이 건축물은 이슬람 세계에 영향을 미쳐 이스탄불 회교사원들에서 발견되어지는 비잔틴-이슬람 문화의 융화라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낳게 했음.


 


다중 돔형의 이 사원은 건축하는데 비교적 짧은 시일이 걸렸으나, 그 규모는 엄청난 것으로 전체적 직사각형의 크기는 71 X 77 미터에 달하며


돔의 직경이 약 30m로 바닥에서부 터 56m나 치솟아 있으며, 중앙부분의 거대한 돔 둘레에는 40개의 창문이 있다.


사원의 내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최고급 대리석 유물 및 장식 모자이크로 채웠다.


 


ㅇ 성 소피아 성당은 통로와 중심, 혹은 통로와 목표가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지상의 순례자로서 영원한 하느님을 향하는 길목에 서 있다는 근본적인 그리스도교 정신의 표출이라 하겠다.


 


ㅇ 성 소피아 성당은 397년부터 8년간 이곳에서 목회했던 명 설교가 크리소스톰 대주교의 청빈하고 모범적인 삶으로도 유명하다.


 


성 소피아 성당은 지금도 교회내 좌석과 강단의 차이가 거의 없다.


그것은 크리소스톰이 성도들의 좌석과 목회자의 강단 사이에 높고 낮은 차이를 두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말씀을 증거한 뒤 다시 성도들의 좌석으로 돌아가 앉았다고 한다.


 


*성 요한 크리소스톰 축일:9월13일.게시판1363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ㅇ 1453년 오스만 터어키의 콘스탄티노플 점령으로 회교사원으로 개조 되었으며(916년간 성당으로, 그리고 477년간 회교사원으로 사용),


1930-1935년 아타튀르크에 의해 박물관으로 전환되었다.


 


 


ㅇ 성당 밖에는 회교사원으로 사용시 추가된 4개의 회교 첨탑이 시대에 따라 각기 형태를 달리하면서 세워졌다.


1453년 Ottoman 제국이 Constantinople을 점령한 후, 이들은 St.Sophia 를 mosque로 전환시켰다.


즉 minaret를 첨가하였고, 내부에 Moslem 기도처(Islamic Prayer niche, "미랍"(mihrab)이라고 부름.방향은 반드시 메카쪽을 향한다)를 만들었다.


 


또한 내부의 모자이크 장식은 일부 파괴되거나, 회질을 해서 없애버렸다.


Moslem에 의해서 훼손된 Mosaic 복원작업은 1840년대부터 일부 시작되었고 1931년에 들어와서 미국의 T.Whittenmore에 의해서 본격적인 복원작업이 진행되었다.


 


ㅇ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양식의 견본으로서 그 후 비잔틴 건축 양식의 모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회교 사원 양식의 모델이 되었다.


오늘날 회교 사원을 보면 가운데 거대한 돔과 보조돔으로 구성된 것을 볼수 있다.


 



 


구세주 그리스도


 



 


황제 콘스탄틴 모누마쿠스 4세, 예수그리스도, 죠에 여왕


 


 


이층에는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 성화가 전시되어있다.


 



 


성 소피아 대성당 황제의 문 위에 있는 모자이크로 9세기에 만들어졌습니다.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고, 왼쪽 원안에 성모 마리아, 오른쪽 원안에 가브리엘 대천사의 모습이 있고,


예수님 왼쪽으로 비잔틴 제국의 황제였던 레오 6세가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앙의 땅 터어키의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의 역사와 미술*


 


330년 로마제국의 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는 콘스탄티노플(오늘날의 이스탄불)로 수도를 옮기면서 동로마 시대를 시작했다.


콘스탄티노플의 옛 이름 비잔티움을 따 비잔틴 제국으로 불렸던 동로마 제국은


1453년 막을 내릴 때까지 활발한 상업과 교역으로 다져진 부를 바탕으로 눈부신 문화를 남겼다.


중세인들에게 콘스탄티노플은 재물이 넘쳐나고 금빛 찬란한 궁전이 즐비하게 서있으며 일년 내내 축제가 끊일 날이 없는 꿈같은 곳으로 여겨졌다 한다.


그러나 흔히 무역과 상업이 발달한 도시들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예술 형태들을 내놓은 것과 달리


비잔틴 제국은 전통적이고 엄격한 미술을 전개해나갔다.


 



 


그림의 성모자와 황제 콘스탄티누스와 유스티아누스(10세기 말)는


비잔틴 문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기아 소피아 성당의 모자이크화 가운데 하나이다.


 


옥좌에 앉은 성모와 아기예수를 중심으로 오른쪽이 도시를 바치는 콘스탄티누스 대제, 왼쪽이 교회를 바치는 유스티아누스 황제이다.


정면을 향한 성모의 자세, 대칭과 균형이 느껴지는 엄격한 배열, 개성이 배제된 황제의 얼굴,


금색의 배경 등은 그리스 미술의 자연주의적 접근과는 거리가 멀다.


 


인간 중심의 세속적인 삶을 찬양했던 그리스 미술과 반대로


비잔틴 미술은 철저하게 신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인 미술이었다.


 



 


구약과 신약, 성자들의 삶이 미술의 가장 큰 주제로 등장했으며, 미술가들의 개성보다 교회가 정한 원칙이 중시되었다.


개인적인 해석을 시도하는 미술가는 이교도나 신성 모독으로 몰리기도 하였다.따라서 미술가들은 자연스럽게 양식화의 방식을 선택했다.


마치 정면성의 원칙을 고수했던 이집트 미술가들처럼 정형화된 표현 양식을 통해 초인간, 신성한 것, 절대적인 것을 표현해보려 한 것이다.


 


모자이크는 이러한 비잔틴 미술의 성격에 매우 적합한 매체였다.


입체적인 묘사를 배제하고 이차원적 도식을 사용하는 방법은 비잔틴 미술의 목표와 일치하였으며,


반짝이는 유리조각이 내는 풍부한 색채와 광채는 교회의 내부를 장엄하고 화려하게 만들고 교회의 신성한 빛을 연상시켜 신자들의 신앙심을 고취하였다.


 


비잔틴 제국의 역사가 길었던 만큼 후기에는 코라 수도원의 모자이크처럼


자연주의적인 접근이 나오기도 하였으나 비잔틴 미술은 기본적으로 ’유형’의 미술이었다.


비잔틴 화가들이 그렸던 성모는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어머니라기보다는 천국의 여왕으로서의 성모의 모습이었다.


인물의 태도와 성격, 주제의 선택, 작품의 위치와 배열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유형들은 거의 천년 동안 변하지 않았고,


모자이크뿐만이 아니라, 비잔틴 미술의 특별한 장르인 이콘(나무나 상아 등을 이용한 소형 성상)에서도 엄격하게 지켜졌다.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 (Aya Sophia)전경


 


 



 



 


★2. 키에프(우크라이나)의 소피아 성당( Cathedral of Sophia )


 


러시아 최초의 석재 교회건물은 991년 끼예프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들 건축물은 비잔틴의영향하에 그리스 예술가들의 도움을 받아 건축된 것입니다.


이들 중 대표적인 건물이 11세기 초에 건축된 소피아 성당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역사적 건물로 평가받고 있는 소피아성당은 그리스어로 ’하느님의 예지’란 뜻을 지니고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1037년에 건축된 ’솔로몬 사원’이 있었는데,이후 18세기에 바로크 건물로 개축된 것으로 Peter 대제가 완성시켰다.


 


이 건축물의 특징은 여러개의 돔(dome)을 갖추고, 모자이크(mosaic)와 회화로 치장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모습은 건축될 당시의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고 후에 증축된 것입니다.


 


건물 중앙에 있는 금빛 돔을 중심으로 좌우 5개의 대칭형으로 녹색의 돔이 배치되어 흰색 벽면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돔 안에는 기도하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고, 그 밑에는 성찬식 장면이 그려져 있으며 벽에는 이콘이 빈틈없이 그려져있다.


수차례의 전란에서도 기적적으로 파괴를 면하고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성당내부의 프레스코화가 유명하다.


 


콘스탄티노플(현 터키 이스탐불)의 소피아 성당과 쌍벽을 이루는 키에프 소피아 성당은


키에프公國의 기독교 중심지로서 기독교 복음 전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키에프-페체르스크 라브라의 영적, 정신적 영향은 17C∼19C경 러시아 정교회의 신앙 및 사상 전파에 크게 공헌하였다.


 



 


키에프의 소피아 대 성당과 수도원 건물들, 키에프 - 페체르스크 라브라


(Saint Sophia Cathedral and Related Monastic Buildings, Kiev-Pechersk Lavra : 문화, 1990)


 



 


 


 


★3.미국 LA그리스 정교회 소피아 성당


 



 


 미국 LA그리스 정교회 소피아 성당의 전능자 그리스도


 


 


 


♬8.Viderunt Omnes-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SOPHIA


 


Also known as


Sofia


Memorial


1 August


Profile


Legendary mother of the virgin martyrs Faith, Hope, and Charity. Three days after the death of the daughters,


Sophia passed peacefully away while praying by their tomb. As her name means wisdom, and her offspring are named for virtues,


some writers believer she is a personification of an allegory.


Died


early 2nd century


Name Meaning


wisdom


Canonized


Pre-Congregation


 


Print References


Roman Martyrology, 3rd Turin edition


 


 


 


Santa Sofia (Sonia) Martire


 


30 settembre


Etimologia: Sofia = sapienza, saggezza, dal greco


Emblema: Palma


 


S. Sofia e venerata insieme alle figlie Pistis, Elpis, Agape, nomi greci che tradotti sono Sapienza, Fede, Speranza, Carita. Tutte e quattro martiri sotto Traiano; la piu antica notizia sulla loro esistenza e venerazione risale alla fine del sec. VI, come autore il presbitero Giovanni, il quale raccolse gli olii sui sepolcri dei martiri romani al tempo di s. Gregorio Magno (590-604); egli dice, in contraddizione, che esse erano venerate sulla via Aurelia con nomi greci e sulla via Appia con nomi latini.


E questo alternarsi di conoscenza e citazioni va avanti nei secoli successivi, una volta coi nomi greci e una volta coi nomi latini. Al tempo di papa Paolo I (760), i corpi delle sante martiri, sepolte sulla via Aurelia furono trasferiti nella chiesa di s. Silvestro in Campo Marzio.


I loro nomi furono inseriti al 1° agosto nel Martirologio di Usuardo, mentre nel 1500 il Baronio li inserisce nel Martirologio Romano ma dividendole: le tre figlie al 1° agosto e la madre al 30 settembre. Qualche studioso mette in dubbio l’esistenza reale delle quattro sante, volendo inserirle invece come figure allegoriche delle virtu di cui portavano il nome. Nell’arte hanno avuto un loro spazio abbastanza importante sia in Oriente che in Occidente, in particolare per quanto riguarda s. Sofia che come gia detto significa Sapienza Divina, a lei furono intitolate specie in Oriente le piu belle e grandi chiese tra cui S. Sofia di Costantinopoli, S. Sofia di Salonicco, S. Sofia di Bulgaria; queste grandi e bellissime realizzazioni dell’arte bizantina erano rivolte non tanto alla figura della santa ma a cio che lei impersonava cioe la Sapienza Divina.


Il culto della madre e delle tre simboliche figlie Fede, Speranza, Carita e sopravvissuto anche li dove il Cristianesimo ha subito gli eventi storici come Costantinopoli, Kiev, Novograd, Salonicco dove le grandi chiese intarsiate di mosaici, di troni, corone, scettri d’oro tempestati di gemme, sono ancora oggi visibili.


In Occidente questa regina si e trasformata in una pietosa matrona che protegge le sue figlie sotto il suo mantello, proprio come certe belle raffigurazioni della Madonna della Misericordia, mentre le giovani martiri tengono in mano lo strumento del loro martirio (fornace, clava), Fede ha le mani giunte in preghiera.


Il nome Sofia derivante dal greco Sophia (Sapienza) si diffuse in Occidente prendendo in Russia e Bulgaria il nome di Sonia poi anch’esso diffusosi in Europa.


 


 


Autore: Antonio Borr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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