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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이콘]미카엘 대천사 110x81.5cm. 1350-1360년경.아테네 비잔틴 박물관 소장.


 


미카엘 대천사는 대개 다음의 두가지로 많이 그려진다.


1.요한 묵시록에 따라 날개 달린 빨간 말을 타고 최후의 심판을 포고하는 장면을 암시한다.


2.갑옷을 입고 창을 들고 그리스도의 성명(聖名)이 새겨진 방패를 들고 있으며 신앙을 수호하는 모습이다.


 


형체없는 케루빔이 끊임없는 찬미가로 주를 찬양하나이다.


여섯 날개의 세라핌이 간단없는 소리로 주를 찬양하나이다.


천사의 온 무리가 삼성송三聖頌으로 주를 찬미하나이다.


 


사순대제 석후대과 중.


 


동방교회에서는 라파엘 대천사 보다 가브리엘과 미카엘 대천사가 주로 그려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케루빔과 세라핌 등의 천사들의 군상을 많이 그린다.


 


-이콘.신비의 미(장긍선신부편저)에서.


 



 


The Three Archangels with Tobias-BOTTICINI, Francesco.c. 1470, Tempera on wood, 135 x 154 cm.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축일: 9월 29일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Saints Michael, Gabriel, and Raphael Archangelus


San Michele, Gabriele, Raffaele Arcangelo


 



 


교회는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 제1차 바티칸 공의회)하였지만,


천사에 대한 학자들의 여러 학설에 대하여 어떠한 유권적 결정을 내린 일은 없다.


다만 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천사의 이름 외에 다른 이름들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였고,


오늘의 축일과 수호 천사 기념일(10월 2일)을 제정하여 천사 공경을 권하고 있다.


 


천사는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로서


하느님을 모시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종종


하느님으로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천상의 메신저로 종종 파견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감각의 대상인 이 세상과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다는 것을 일깨워주며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신앙교리로 선언하였다.


 


성서에 의하면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들이요,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들이며,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이다(히브 1,14).


성경은 자주 이들을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성경에 나오는 천사 이야기는 모두가 하느님께서 갖가지 모양으로 우리에게 관심을 쏟고 계시다는 진리를 내포하고 있다.


 


미카엘 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분의 천사 중의 한 분인데,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두 번 언급되었으며, ’누가 하느님과 같은가’라는 뜻을 지녔다.


미카엘 천사는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수호가, 임종자의 수호자로 등장한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힘’이란 뜻이며,


다니엘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대천사이며, 즈가리아와 마리아에게 각각 탄생을 알린 하느님의 사자이다.


그리고 라파엘은 ’하느님의 치유’라는 뜻이며, 토비아를 위해 파견된 천사이며,


맹인들의 수호천사로 큰 공경을 받고 있다.


비록 교회가 천사들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했지만 위의 세 천사 외에 다른 이름들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는데,


그것은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기 때문인듯 하다.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의「복음서에 대한 강론」에서


(Hom.34,8-9: PL 76,1250-1251)


 


천사라는 명칭은 본성을 뜻하는 명칭이 아니고 직무를 뜻하는 명칭입니다


 


천사라는 명칭은 본성을 뜻하는 명칭이 아니고 직무를 뜻하는 명칭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 나라의 거룩한 영들은 언제나 영들이지만 언제나 천사라고는 부를 수 없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전하려 파견될 때에만 천사이기 때문입니다.


덜 중요한 것을 전하는 이들을 천사라하고 중대한 사건들을 전하는 이들을 대천사라 일컫습니다.


 


따라서 동정 마리아께는 아무 천사나 파견되지 않고 대천사 가브리엘이 파견됩니다.


이와같은 역할에 적합한 천사는, 가장 위대한 소식을 전해야 하는 만큼 천사들 중 가장 높은 등급에 속하는 천사여야 함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대천사들에게 특별한 이름을 부여하십니다.


이는 그 이름으로써 그들에게 맡겨진 소임을 더 잘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 대한 관조로부터 비롯되는 지식으로 충만한 하늘의 거룩한 도읍에서는 천사들에게 있어선 그들을 식별하는 특별한 이름이


없습니다. 그들은 다만 우리들에게 어떤 소임을 가지고 파견될 때에만 그 소임과 관련되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미가엘은 "누가 하느님 같은가"라는 뜻이고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권세"라는 뜻이며


라파엘은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라는 뜻입니다.


 


어떤 강력한 행위가 취해져야 할 때마다, 그 이름과 행동으로써,


하느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을 아무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미가엘이 소임을 받습니다.


따라서 하느님처럼 되고 싶어하는 교만으로 채워져


"내가 하늘에 오르리라. 나의 보좌를 저 높은 하느님의 별들 위에 두고 가장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고 외치면서 우리의 옛 원수가 일어날 때


그가 세말에 영원한 형벌을 받도록 대천사 미가엘이 파견되어 그와 투쟁했습니다.


요한은 묵시록에서 이 투쟁을 증언해 줍니다. "천사 미가엘이 그 용과 싸우게 되었다."


 


그리고 마리아께는 가브리엘이 파견됩니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권세"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만국의 하느님이시고 전쟁에 능하신 분께서 세상에 오시어 겸손하게 나타나셨지만


"하느님의 권세"로써 높은 데 거처하는 악령들과 싸우게 되리라는 것을 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라파엘은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라는 뜻입니다.


실상 그는 그 치유의 직무를 통해서 토비아의 눈을 만지어 그의 눈에서 눈멀음의 어두움을 몰아내었습니다.


치유하러 파견된 이는 참으로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치유"라는 이름을 지녀 마땅합니다.


 



 


[이콘]미카엘 대천사.북부러시아.18세기.40 x 33cm .저화면(低畵面)


 


이 성화(Icon)는 요한 묵시록에 따라 대천사 미카엘이 날개 달린 빨간 말을 타고 최후의 심판을 포고하는 장면을 암시한다.


또한 빨간색의 날개와 어깨에 걸치는 망토는 그의 신성한 포교를 상징한다


 


그는 풍랑이 이는 바다속으로 가라앉는 지구 위를 말을 타고 날며,


끓어 오르는 바다속에는 무찌른 적 사탄과 도덕이 문란한 바빌론 시의 건물들이 무너지는 광경을 묘사하였다.


 


금관을 쓴 천사의 두 손들사이에 소위 "전 세계를 둘러친 무지개"가 떠 있으며,


오른손에 그 향(香)이 전세계에 퍼져나간다는 향그릇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을 찌른 창을 들고 있다.


 


대천사는 그의 왼손으로 닫혀진 책과 나팔꽃을 붙들고 있다.


미카엘은 이 세상의 종말인 최후의 심판날이 온 것과 악(惡)을 승리한 사실을 알리는 나팔을 불고 있다.


그림의 왼쪽 윗 모서리에는 임마누엘이 구름속에 떠 있다.


따뜻한 색조를 띤 장식적인 이 성화(Icon)의 갑옷, 후광 등등, 금색으로 채색된 부분이 청록(靑綠)이 슬어 색이 약간 짙어졌으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 유럽 聖畵(ICON)集에서


 



 


St Michael and the Satan - RAFFAELLO Sanzio


1518.Oil transferred from wood to canvas, 268 x 160 cm.Musee du Louvre, Paris


 


축일: 9월29일


성 미카엘 대천사


St. Michael the Archangel


San Michele Arcangelo


Michele = chi come Dio?, dall’ebraico.


Who is like God? (the battle cry of the heaven forces during the uprising)


 



 


[ICON]St. Michael the Archangel. 러시아.안드레이 루블레프.1420.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 라는 뜻이며


이는 하늘에서 착한 천사들이 사탄과 그 추종자들을 거슬러 싸울 때 소리친 내용이기도 하다.


(다니 10, 13 12,1 유다 1,9)


 


성서에서 나온 미카엘은


구약에서는 유다 백성의 모범과 특별한 수호자로 나타나고, 신약에서는 가톨릭 교회의 유력한 보호자요, 전투하는 교회의 모범으로 나타난다.


가브리엘을 도와 페르시아 호국 신과 겨루는 자로(다니 10,13-21)


극도로 어려운 때에 이스라엘을 지켜 주는 자로(다니12,1)


악마와 다투는 자로(다니 12,1)


대천사로서 모세의 시체를 차지하려고 악마와 다투는 자로(유다 1,9)


부하 천사들을 거느리고 사탄인 용과 부하들을 무찌르는 자로(묵시 12,7-9)


 


미카엘은 악마를 축출하는 임무를 지녀 경찰의 수호이며,


악마의 세력으로부터 그리스도 신자의 영혼을 보호하고 특히 그들의 임종 때 피난처가 되어주어 임종자의 수호자다.


또한 미카엘은 사람의 영혼을 세상에서 불러 하느님의 심판대 앞에 인도하고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가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그는 모든 천사들의 으뜸 즉 대천사라 한다.


 


미카엘의 모습은 보통 날개를 달거나 왕관을 쓰기도 하고 정의의 저울을 들거나 사탄에 대한 승리의 칼을 잡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젊고 강건하며 갑옷을 입고 맨발에 샌들을 신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콘]미카엘 대천사.14세기


 


미카엘 대천사는 교회가 전례에서 공경하는 세 분의 천사 중의 한명이다(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


그는 구약에서도 2번이나 나타났고(다니엘 10,13 이하;12,1), 신약에서도 두 번 언급되었다(유다의 편지 9절, 묵시록 12,7-9).


이 천사는 외경에서 더 많이 등장하는데,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보호자, 특히 임종자들의 수호자로 나타난다.


 


미키엘 대천사 공경은 처음에 프리지아에서 발단되어, 서방교회로 확산되었고,


교황 젤라시오의 재임기간에(492-96) 북이탈리아의 가르가누스산에 발현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의 발현 지점에는 기념 성당이 건립되었다.


흔히 미카엘 천사는 악랄한 용과 싸우는 칼로 표현되며,


성 미카엘 대천사 축일은 로마의 살레리아노가에 세워진 미카엘 대성당 봉헌 기념일이고,


1970년에는 그의 축일이 가브리엘과 라파엘의 축일과 합쳐진 것이다.


 


 



 


[이콘]미카엘 대천사.15세기


 


성 미카엘은 성 라파엘 및 성 가브리엘과 같이 성서 상에 나타난 3대 천사중의 한 분이다.


이 3대 천사는 각각 그 임무가 다르다.


라파엘 대천사는 구약 시대의 의인 토비트의 아들 토비아를 그 장도의 여행에서 보호하기 윟 파견되었으며,


가브리엘 대천사는 요한 세례자의 탄생을 그 아버지 즈가리아에게,


또 동정 마리아께 그녀가 구세주의 어머니가 될 것을 알리기 위해 파견되었으며,


미카엘 대천사는 구약, 신약 도처에 나타남을 보아 그가 주로 악마를 축출하는 임무를 가졌으니,


예컨대 루치펠 마귀가 하느님께 대 반역을 일으켰을 때 ’미.카.엘’ 즉 "하느님같이 구는 자는 누구냐?"라고 소리치며


그 악마의 무리들을 모조리 지옥으로 쫓아내고, 악마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구해 주었던 것이다.


 


요한 묵시록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때 하늘에서는 전쟁이 터졌습니다.


천사 미카엘이 자기 부하 천사들을 거느리고 그 용과 싸우게 된 것입니다.


그 용은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천사들과 맞서 싸웠지만 당해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에는 그들이 발 붙일 자리조차 없었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도고 하며 온 세계를 속여서 어지럽히던 늙은 뱀인데,


이제 그 놈은 땅으로 떨어졌고 그 부하들도 함께 떨어졌습니다"(묵시12,7-9)


 



 


이와 같이 미카엘은 어둠의 위력에 대해 위대한 권능을 가졌으므로 교회에서는 마귀를 물리치기 위한 기도 중에는 반드시 그의 도움을 구한다.


구마경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는 "천상 군대의 영도자시여,


하느님의 힘으로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해 세상을 두루 다니는 사탄과 악신들을 지옥에로 밀어 떨어뜨리소서"라고 되어 있다.


예술가들이 미카엘 대천사의 상을 그리거나 조각할 때 발에 밟힌 악마를 칼로 찌느는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이다.


 


미카엘 대천사의 사명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그는 하느님의 의향에 의해 유다국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수호 천사로 선택되었다.


출애굽기에는 "이제 나는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너희를 도중에 지켜주며 내가 정해 둔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리라.


너희는 그를 존경하여 그의 소리를 잘 따르고, 거역하지 말아라. 그는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나의 대리자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잘 들어, 내가 하라는 대로 실행하기만 하면 나는 너희 원수를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 적을 나의 적으로 삼으리라.


나의 천사가 앞장을 서서 너희를 아모리족, 헷족, 브리즈족, 가나안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들어가리라.


내가 그들을 멸종시키겠다"(출애 23,20-23)하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선택된 유다 민족에 대한 하느님의 말씀으로 여기에 천사라하심은 곧 미카엘 대천사를 가리키는 것이라 하겠다.


그 증거로 다니엘 예언자가 다른 많은 유다인들과 같이 포로가 되어 페르시아에 잡혀갔을 때,


속히 고국에 돌아가게 해 주심을 하느님께 청하니 어느날 모시옷을 입고


순금 띠를 띤 한 사람이 나타나 "다니엘아, 너 하느님께서 귀엽게 보아주시는 사람아, 내가 일러주는 말을 듣고 깨달아라. 두려워 말아라.


네가 알고 싶은 일이 있어서 네 하느님 앞에서 고행을 시작하던 그 첫날 하느님께서는 이미 네 기도를 들으시고 대답을 내리셨다.


그 대답을 가지고 내가 너를 찾아 온 것이다.


이리로 오는 길에 나는 페르시아 호국신에게 길이 막혀 이십 일 일이나 지체해 있었다.


마침 일곱 수호신 가운데 한 분인 미카엘이 도우러 왔기에 나는 그를 거기 남겨 두어


페르시아 호국신과 겨루게 하고는 너의 겨레가 훗날에 당할 일을 일러 주려고 왔다.


나는 이제 속 페르시아 호국신과 싸워야 한다.그리고 돌아서면 그리스 호국신이 달려들 것이다.


나는 반드시 이루어 질 일을 기록한 책에 있는 것을 너에게 일러 준다.


그들과 대항하는 데 지금은 너희의 수호신 미카엘 외에 나를 도울 이가 없다"(다니 10) 하였다.


 



 


구약 시대의 선택된 백성 유다 민족은 신약시대에 있어 가톨릭교의 전표(前表)요 상징(象徵)이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성립되자 옛적 유다 민족의 수호자였던 미카엘은 이제는 초자연적으로 선택된 백성인 전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수호자이다.


특별히 임종자의 도움이 되는 천사이므로


교회에서는 연미사 제헌경에 "죽은 모든 믿는 자를 지옥불과 깊은 구렁에서 구하시며 저들을 사자의 입에서 구하시어


지옥이 저들을 삼키지 말게 하소서. 그 거룩한 빛의 기수이신 성 미카엘은 저들을 인도하소서" 하며 기도하고 있다.


즉 마지막 숨을 넘기는 영혼을 영원한 불행으로 빠뜨리기 위해 사자과 같이 부르짖으며 최대의 공격을 가하는 악마를


성 미카엘 대천사가 안전하게 막아주어 저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무사히 도착하도록 하려는 자모이신 교회의 감미로운 천사이다.


 



 


[이콘]미카엘 (Michae1) 대천사.러시아.1800년경.30.5 x 23cm


 


이 성화는 빨간색의 날개 달린 말을 타고 최후의 심판을 포고하는 계시록 상의 승리자로서의 미카엘 대천사를 보여준다.


그는 폭풍우치는 바다로 가라 앉는 지구 위를 날아가고 있다.


대천사의 한 손에서부터 다른 손에 걸쳐있는 온 세상을 감싸는 듯한, 한 금빛 노란색의 무지개를 볼 수 있다.


그림의 왼쪽 가장자리에는 성자 알렉산더가 있고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한 성녀가 묘사되어 있다.


그림의 왼쪽 위에는 그리스도 임마누엘이 그려져 있다.


 


- 유럽 聖畵(ICON)集에서


 


 



 


천사. 天使.  angelus. angels.


천사라는 말은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직명(職名)이지 그들의 본성(本性)을 가르키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중국과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천신(天神)이라는 본성을 가르키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본래 메신저를 뜻하는 천사라는 말인 중세초기부터 일반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약성서에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하는 존재로서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창세 16:7, 19:1-22, 민수 22:22-35)


사람을 보호하거나(창세 24:7, 시편 91:11) 사람을 처벌한다(2사무 24:16, 시편 78:49).


또 그들은 하느님을 모시는 신하요 군대로 인식되었으며(여호 5:14, 1열왕 22:19, 호세 12:6, 아모 3:13),


때로는 하느님의 발현이라고 생각되었다(창세 16:!0, 출애 3:2-14).


아직은 천사라고 불리지 않는 케루빔(Cherubim)은 하느님의 어좌 노릇을 하고(1사무 22:10, 출애 25:18-20, 1열왕 6:23-28),


세라핌(Seraphim)이라는 존재도 거론되어 있다(이사 6:2).


 


바빌론 유배시기 이후부터 하느님의 절대 초월성이 강조되면서 하느님의 명을 받아 이 세상의 많은 자연현상과 인간역사를 운전하는 천사관이 발전하였다.


욥기, 다니엘서, 토비트서 등 정경과 헤녹서 등 위경과 묵시문학을 통하여 천사론이 전개되었는데,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들(욥기 1:6, 2:1, 다니 3:92, 지혜 5:5),


하늘의 아들, 거룩한 자, 거룩한 사자, 수호자, 귀인, 영(靈) 등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들은 하느님의 피조물이요, 순전한 영체이므로 음식이 필요 없고(토비 12:19),


그들은 수가 대단히 많고(욥기 33:23, 다니 7:10) 4∼7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천사들의 역할에 대한 사상은 그 전 시대와 비슷하여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인간을 보호하고, 인간을 도와 주고, 인간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하고 때로는 사람을 벌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착한 천사와 악한 천사 즉 악마의 구별이 생기고, 개인이나 도시나 나라의 수호천사라는 개념이 발전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리스도 직전 시대에 사두가이파는 천사를 부정하고, 바리사이파와 에세파들은 천사를 믿고 있었다.


그리고 정경에는 미카엘(다니 10:13, 12:1) 가브리엘(다니 8:16, 9:21) 라파엘(토비 3:!7, 5:4) 대천사의 이름이 나타나 있고 위경(헤녹서)에느 우리엘이라는 이름이 보인다.


신약성서의 천사관은 후기 유다이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천사는 하느님의 메신저로 사람에게 파견되고(마태 1:20, 루가 1:!1, 사도 8:26), 꿈에 나타나고(마태 2:13), 흰 옷을 입은 사람으로 나타난다(마르 16:5).


그들은 창조된(골로 1:16) 영체이며(히브 1:14), 하느님의 군대요(마태 26:53), 그리스도를 섬기고(마태 4:11, 루가 22:43) 사도들에게 봉사하고(사도 5:19, 12:7-10),


어린이들을 보호한다(마태 18:10). 마침내 그리스도는 천사들에게 옹위되어 심판하러 오시고(마태 16:27, 24:31),


모든 천사들을 지배하신다(마르 13:32, 골로 1:16, 필립 2:10, 히브 1:5).


 


신약의 서간에는 구약의 묵시록에서는 천사들이 하느님의 도구로서 하느님의 심판의 천지개벽을 주관하고 있다.


교부들의 천사관은 성서와 유다이즘과 이교도들의 관념까지 혼합된 것이지만 차츰 천사의 본성은 창조된 영체요,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되었으므로


그중 일부는 타락하여 악마가 되고, 착한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요, 인간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사유하였다.


 


고대 말기의 디오니시오(Dionusius Areopagita)는 네오플라토니즘적 도식과 성서에 나오는 천사들의 이름을 이용하여 구품(九品)의 천사 계보를 꾸몄다.


즉 세람핌(熾品), 케루빔(智品), 좌품(座品), 주품(主品), 역품(力品), 능품(能品), 권품(權品), 대천사, 천사의 아홉 등급이다.


물론 이 구품천사론은 그의 신학이자 교회의 교리는 아니다. 천사론에서 가톨릭 신자가 믿어야 할 교리는 꼭 한 가지밖에 없다.


즉 하느님께서 우리 감각의 대상인 세상과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신앙교리로 선언하였다[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년), Denz. 428, 1차 바티칸 공의회(1870년), Denz. 1783].


 


그러나 천사의 본질이 무엇인지, 역할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수호천사를 가지고 있다느니,


여러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등등의 학자의 주장에 대하여 교회는 아무런 유권적 결정도 내린 일이 없다.


다만 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천사의 이름 외에 다른 이름들을(위경에 나오는) 사용하는 것을 금하였고(745년, 라테란 공의회),


삼대(三大) 천사의 축일과(9월 29일) 수호천사의 기념일(10월 2일)을 제정하여 천사공경을 장려하고 있다. (鄭夏權)


 


-가톨릭대사전에서


 



 


 


 


♬For the beauty of the earth - Rutter - Anthony Way


 


 


 


 


 


 


 


 


 


 


 


 


 


 


 


 


 


 


San Michele Arcangelo
29 settembre - Festa
 


Nel Nuovo Testamento il termine "arcangelo" è attribuito a Michele. Solo in seguito venne esteso a Gabriele e Raffaele, gli unici tre arcangeli riconosciuti dalla Chiesa, il cui nome è documentato nella Bibbia. San Michele, "chi come Dio?", è capo supremo dell'esercito celeste, degli angeli fedeli a Dio. Antico patrono della Sinagoga oggi è patrono della Chiesa Universale, che lo ha considerato sempre di aiuto nella lotta contro le forze del male.


Patronato:Polizia, Radiologi, Droghieri
Etimologia: Michele = chi come Dio?, dall'ebraico



Il nome dell’arcangelo Michele, che significa “chi è come Dio ?”, è citato cinque volte nella Sacra Scrittura; tre volte nel libro di Daniele, una volta nel libro di Giuda e nell'Apocalisse di s. Giovanni Evangelista e in tutte le cinque volte egli è considerato “capo supremo dell’esercito celeste”, cioè degli angeli in guerra contro il male, che nell’Apocalisse è rappresentato da un dragone con i suoi angeli; esso sconfitto nella lotta, fu scacciato dai cieli e precipitato sulla terra.
In altre scritture, il dragone è un angelo che aveva voluto farsi grande quanto Dio e che Dio fece scacciare, facendolo precipitare dall’alto verso il basso, insieme ai suoi angeli che lo seguivano.
Michele è stato sempre rappresentato e venerato come l’angelo-guerriero di Dio, rivestito di armatura dorata in perenne lotta contro il Demonio, che continua nel mondo a spargere il male e la ribellione contro Dio.
Egli è considerato allo stesso modo nella Chiesa di Cristo, che gli ha sempre riservato fin dai tempi antichissimi, un culto e devozione particolare, considerandolo sempre presente nella lotta che si combatte e si combatterà fino alla fine del mondo, contro le forze del male che operano nel genere umano.
Dante nella sua ‘Divina Commedia’ pone il demonio (l’angelo Lucifero) in fondo all’inferno, conficcato a testa in giù al centro della terra, che si era ritirata al suo cadere, provocando il grande cratere dell’inferno dantesco. Dopo l’affermazione del cristianesimo, il culto per san Michele, che già nel mondo pagano equivaleva ad una divinità, ebbe in Oriente una diffusione enorme, ne sono testimonianza le innumerevoli chiese, santuari, monasteri a lui dedicati; nel secolo IX solo a Costantinopoli, capitale del mondo bizantino, si contavano ben 15 fra santuari e monasteri; più altri 15 nei sobborghi.
Tutto l’Oriente era costellato da famosi santuari, a cui si recavano migliaia di pellegrini da ogni regione del vasto impero bizantino e come vi erano tanti luoghi di culto, così anche la sua celebrazione avveniva in tanti giorni diversi del calendario.
Perfino il grande fiume Nilo fu posto sotto la sua protezione, si pensi che la chiesa funeraria del Cremlino a Mosca in Russia, è dedicata a S. Michele. Per dirla in breve non c’è Stato orientale e nord africano, che non possegga oggetti, stele, documenti, edifici sacri, che testimoniano la grande venerazione per il santo condottiero degli angeli, che specie nei primi secoli della Chiesa, gli venne tributata.
In Occidente si hanno testimonianze di un culto, con le numerosissime chiese intitolate a volte a S. Angelo, a volte a S. Michele, come pure località e monti vennero chiamati Monte Sant’Angelo o Monte San Michele, come il celebre santuario e monastero in Normandia in Francia, il cui culto fu portato forse dai Celti sulla costa della Normandia; certo è che esso si diffuse rapidamente nel mondo Longobardo, nello Stato Carolingio e nell’Impero Romano.
In Italia sano tanti i posti dove sorgevano cappelle, oratori, grotte, chiese, colline e monti tutti intitolati all’arcangelo Michele, non si può accennarli tutti, ci fermiamo solo a due: Tancia e il Gargano.
Sul Monte Tancia, nella Sabina, vi era una grotta già usata per un culto pagano, che verso il VII secolo, fu dedicata dai Longobardi a S. Michele; in breve fu costruito un santuario che raggiunse gran fama, parallela a quella del Monte Gargano, che comunque era più antico.
La celebrazione religiosa era all’8 maggio, data praticata poi nella Sabina, nel Reatino, nel Ducato Romano e ovunque fosse estesa l’influenza della badia benedettina di Farfa, a cui i Longobardi di Spoleto, avevano donato quel santuario.
Ma il più celebre santuario italiano dedicato a S. Michele, è quello in Puglia sul Monte Gargano; esso ha una storia che inizia nel 490, quando era papa Gelasio I; la leggenda racconta che casualmente un certo Elvio Emanuele, signore del Monte Gargano (Foggia) aveva smarrito il più bel toro della sua mandria, ritrovandolo dentro una caverna inaccessibile.
Visto l’impossibilità di recuperarlo, decise di ucciderlo con una freccia del suo arco; ma la freccia inspiegabilmente invece di colpire il toro, girò su sé stessa colpendo il tiratore ad un occhio. Meravigliato e ferito, il signorotto si recò dal suo vescovo s. Lorenzo Maiorano, vescovo di Siponto (odierna Manfredonia) e raccontò il fatto prodigioso.
Il presule indisse tre giorni di preghiere e di penitenza; dopodiché s. Michele apparve all’ingresso della grotta e rivelò al vescovo: “Io sono l’arcangelo Michele e sto sempre alla presenza di Dio. La caverna è a me sacra, è una mia scelta, io stesso ne sono vigile custode. Là dove si spalanca la roccia, possono essere perdonati i peccati degli uomini…Quel che sarà chiesto nella preghiera, sarà esaudito. Quindi dedica la grotta al culto cristiano”.
Ma il santo vescovo non diede seguito alla richiesta dell’arcangelo, perché sul monte persisteva il culto pagano; due anni dopo, nel 492 Siponto era assediata dalle orde del re barbaro Odoacre (434-493); ormai allo stremo, il vescovo e il popolo si riunirono in preghiera, durante una tregua, e qui riapparve l’arcangelo al vescovo s. Lorenzo, promettendo loro la vittoria, infatti durante la battaglia si alzò una tempesta di sabbia e grandine che si rovesciò sui barbari invasori, che spaventati fuggirono.
Tutta la città con il vescovo, salì sul monte in processione di ringraziamento; ma ancora una volta il vescovo non volle entrare nella grotta. Per questa sua esitazione che non si spiegava, s. Lorenzo Maiorano si recò a Roma dal papa Gelasio I (490-496), il quale gli ordinò di entrare nella grotta insieme ai vescovi della Puglia, dopo un digiuno di penitenza.
Recatosi i tre vescovi alla grotta per la dedicazione, riapparve loro per la terza volta l’arcangelo, annunziando che la cerimonia non era più necessaria, perché la consacrazione era già avvenuta con la sua presenza. La leggenda racconta che quando i vescovi entrarono nella grotta, trovarono un altare coperto da un panno rosso con sopra una croce di cristallo e impressa su un masso l’impronta di un piede infantile, che la tradizione popolare attribuisce a s. Michele.
Il vescovo san Lorenzo fece costruire all’ingresso della grotta, una chiesa dedicata a s. Michele e inaugurata il 29 settembre 493; la Sacra Grotta è invece rimasta sempre come un luogo di culto mai consacrato da vescovi e nei secoli divenne celebre con il titolo di “Celeste Basilica”.
Attorno alla chiesa e alla grotta è cresciuta nel tempo la cittadina di Monte Sant’Angelo nel Gargano. I Longobardi che avevano fondato nel secolo VI il Ducato di Benevento, vinsero i feroci nemici delle coste italiane, i saraceni, proprio nei pressi di Siponto, l’8 maggio 663, avendo attribuito la vittoria alla protezione celeste di s. Michele, essi presero a diffondere come prima accennato, il culto per l’arcangelo in tutta Italia, erigendogli chiese, effigiandolo su stendardi e monete e instaurando la festa dell’8 maggio dappertutto.
Intanto la Sacra Grotta diventò per tutti i secoli successivi, una delle mete più frequentate dai pellegrini cristiani, diventando insieme a Gerusalemme, Roma, Loreto e S. Giacomo di Compostella, i poli sacri dall’Alto Medioevo in poi.
Sul Gargano giunsero in pellegrinaggio papi, sovrani, futuri santi. Sul portale dell’atrio superiore della basilica, che non è possibile descrivere qui, vi è un’iscrizione latina che ammonisce: “che questo è un luogo impressionante. Qui è la casa di Dio e la porta del Cielo”.
Il santuario e la Sacra Grotta sono pieni di opere d’arte, di devozione e di voto, che testimoniano lo scorrere millenario dei pellegrini e su tutto campeggia nell’oscurità la statua in marmo bianco di S. Michele, opera del Sansovino, datata 1507.
L’arcangelo è comparso lungo i secoli altre volte, sia pure non come sul Gargano, che rimane il centro del suo culto, ed il popolo cristiano lo celebra ovunque con sagre, fiere, processioni, pellegrinaggi e non c’è Paese europeo che non abbia un’abbazia, chiesa, cattedrale, ecc. che lo ricordi alla venerazione dei fedeli.
Apparendo ad una devota portoghese Antonia de Astonac, l’arcangelo promise la sua continua assistenza, sia in vita che in purgatorio e inoltre l’accompagnamento alla S. Comunione da parte di un angelo di ciascuno dei nove cori celesti, se avessero recitato prima della Messa la corona angelica che gli rivelò.
I cori sono: Serafini, Cherubini, Troni, Dominazioni, Potestà, Virtù, Principati, Arcangeli ed Angeli. La sua festa liturgica principale in Occidente è iscritta nel Martirologio Romano al 29 settembre e nella riforma del calendario liturgico del 1970, è accomunato agli altri due arcangeli più conosciuti, Gabriele e Raffaele nello stesso giorno, mentre l’altro arcangelo a volte nominato nei sacri testi, Uriele non gode di un culto proprio.
Per la sua caratteristica di “guerriero celeste” s. Michele è patrono degli spadaccini, dei maestri d’armi; poi dei doratori, dei commercianti, di tutti i mestieri che usano la bilancia, i farmacisti, pasticcieri, droghieri, merciai; fabbricanti di tinozze, inoltre è patrono dei radiologi e della Polizia.
È patrono principale delle città italiane di Cuneo, Caltanissetta, Monte Sant’Angelo, Sant’Angelo dei Lombardi, compatrono di Caserta.
Difensore della Chiesa, la sua statua compare sulla sommità di Castel S. Angelo a Roma, che come è noto era diventata una fortezza in difesa del Pontefice; protettore del popolo cristiano, così come un tempo lo era dei pellegrini medievali, che lo invocavano nei santuari ed oratori a lui dedicati, disseminati lungo le strade che conducevano alle mete dei pellegrinaggi, per avere protezione contro le malattie, lo scoraggiamento e le imboscate dei banditi.
Per quanto riguarda la sua raffigurazione nell’arte in generale, è delle più vaste; ogni scuola pittorica in Oriente e in Occidente, lo ha quasi sempre raffigurato armato in atto di combattere il demonio.
Sul Monte Athos nel convento di Dionisio del 1547, i tre principale arcangeli sono così raffigurati, Raffaele in abito ecclesiastico, Michele da guerriero e Gabriele in pacifica posa e rappresentano i poteri religioso, militare e civile.


Autore: Antonio Borr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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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giunto il 14-Dec-2003
Letto da 26543 persone


 


 


 


 


MICHAEL the Archangel


 


Memorial


29 September


8 May - Apparition of Saint Michael and Protector of Cornwall


Profile


Archangel. Leader of the army of God during the Lucifer uprising. Devotion is common to Muslims, Christians and Jews with writings about him in all three cultures. Considered the guardian angel of Israel.


 


The feast of the Apparition of Saint Michael commemorates the 6th century appearance of the archangel on Mount Gargano near Manfredonia in southern Italy. Michael requested a church built in his honor at the site. If you find medals or holy cards with ’relics’ of Michael, they are probably rock chips from the cave, or pieces of cloth that have touched it.


Born


not applicable


Died


hasn’t


Canonized


Pre-Congregation


Name Meaning


Who is like God? (the battle cry of the heaven forces during the uprising)


Patronage


against temptations, ambulance drivers, artists, bakers, bankers, banking, battle, boatmen, Brussels Belgium, Caltanissett Sicily, coopers, Cornwall England, danger at sea, dying people,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MTs, England, fencing, Germany, greengrocers, grocers, haberdashers, hatmakers, hatters, holy death, knights, mariners, milleners, archdiocese of Mobile, Alabama, Papua New Guinea, paramedics, paratroopers, diocese of Pensacola-Tallahassee, Florida, police officers, Puebla Mexico, radiologists, radiotherapists, sailors, San Miguel de Allende Mexico, archdiocese of Seattle Washington, security forces, security guards, Sibenik Croatia, sick people, soldiers, Spanish police officers, diocese of Springfield, Massachusetts, storms at sea, swordsmiths, watermen


 


Readings


You should be aware that the word "angel" denotes a function rather than a nature. Those holy spirits of heaven have indeed always been spirits. They can only be called angels when they deliver some message. Moreover, those who deliver messages of lesser importance are called angels; and those who proclaim messages of supreme importance are called archangels.


 


Whenever some act of wondrous power must be performed, Michael is sent, so that his action and his name may make it clear that no one can do what God does by his superior power.


 


from a homily by Pope Saint Gregory the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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