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이콘]마리아의 탄생.북부 러시아화파.1600년경.


 


화면 왼쪽에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가 침상에 누워 있으며, 세 명의 시녀들이 시중을 들고 있고,


오른쪽에는 요아킴이 앉아 있으며, 안나의 아래에는 유모가 아기 마리아를 목욕시키고 있다.


 


순결하신이여,


거룩한 당신의 탄생으로


요아킴과 안나는 불임의 수치에서 밧어나고


아담과 이브는 사멸에서 풀렸나이다.


신자들은 잘못에서 헤어나


당신의 탄생을


경축하며 외치나이다.


 


- 성모 탄생 축일 성찬예식 콘타키온 중 -   


 


출처:이콘.신비의 미-장긍선 신부


 



 


No. 7 Scenes from the Life of the Virgin:1. The Birth of the Virgin - GIOTTO di Bondone


1304-06.Fresco, 200 x 185 cm. Cappella Scrovegni (Arena Chapel), Padua


 


축일: 9월 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The Nativity of Our Most Holy Lady the Theotokos and Ever-Virgin Mary


The Birth of the Blessed Virgin Mary


Nativia della Beata Vergine Maria


 



 


성모 마리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동방교회에서 서방교회로 전해진 축일입니다.


5세기 말 부터 예루살렘에 있던 마리아 성당(오늘날 성 안나 성당) 축성일인 9월8일에 지켜졌습니다.


성모 탄신 축일에 관해서 성서에는 언급된 바가 없으나 가톨릭 신학과 교의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야고보의 원복음서를 비롯한 몇몇 외경에 전해집니다.


8세기에 동방 교회에서 크레타의 성 안드레아는 자신의 설교에 이 축일은 증언하였습니다.


 


로마에서는 교황 성 세르지오 1세가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젤라시오 전례서와 그레고리오 전례서에도 언급되어 있으며 이들 전례서를 통해 서부 유럽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지켜진 것은 11세기 부터였습니다.


공식적인 교회 기록으로는 잘츠부르크 주교대의원회의 문헌에 이 축일이 오늘 날짜로 나온다.


(오늘의 말씀에서)


 



 


옛 전승에 따르면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는 요아킴과 안나이다.


야고보의 원 복음서와 다른 외경에 의하면,


요아킴은 나자렛에서 태어나 안나와 결혼하였으나 자식이 없었다.


한 때 그는 광야에서 40일간을 기도하며 자식을 기원했다.


 


그러던 어느날 안나가 아기를 낳으면 하느님께 봉헌하겠노라고 약속함으로써


천사로부터 아기를 낳는다는 전갈을 듣고 마리아를 낳았다고 한다.


이 마리아가 곧 예수의 모친이다.


요아킴은 후일 성전에서 예수를 증언한 뒤에 곧 바로 운명했다고 한다.


 



 


한편 또다른 전승에 의하면


안나는 나자렛 태생으로 유목민 아카르의 딸이다.


그녀는 20세 때에 요아킴과 결혼하여 40세에 마리아를 낳았다고 한다.


 


이분들에 대한 공경은


6세기경부터 동방교회에서 시작되어 서방교회로까지 확산된 것이다.


요아킴은 더 늦게부터 공경을 받았다.


 


두 사람의 성덕과 영웅적인 행위는 성서 속에서


마리아를 둘러싸고 있는 가정 분위기로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마리아의 어린시절에 관한 전설를 읽거나 성서에 나타나는상황으로 추측해볼 때


마리아가 여러 세대에 걸쳐 신심 깊은 생활을 해온 집안의 종교적인 전통에 심취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의사 결정에 대한 마리아의 결단력, 그녀의 끊임없는 기도 행위,


율법에 대한 모범, 위기의 순간에 드러나는 확고 부동함, 친척들에 대한 헌신,


이 모든 것들은 마리아의 가정이 과거의 가장 좋은 것들을 간직하면서도


다음 세대를 기꺼이 기다리는 화목하고 굳게 뭉쳐진 가정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축일:7월26일.게시판1289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크레타의 성 안드레아 주교의 강론에서


(Oratio 1:PG 97,806-810)


 


옛 것은 사라지고 모든 것은 새롭게 되었도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종결이십니다."


우리를 율법의 문자에서 끌어내시고 또 그 정신에로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율법이 성취되었습니다.


입법자이신 그 분은 당신 손으로 만물을 만드시고 완성시키시고는


율법의 문자를 그 정신으로 변모시키시고 만물을 당신 안에 총화 하셨습니다.


 


그 분은 율법을 은총으로 살리시어 율법을 은총에 종속시키시고 은총을 율법과 조화시키셨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특성을 혼합시키지 않으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모든 것을 변모시키시어


힘겹고 노예 상태에 처해 있으며 억압받는 것을 모두 다 가볍게 해주고 또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이제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세상 것들의 노예가 되는 일이 없고" 율법의 문자에 더 이상 노예 상태로 매어 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신비의 계시, 이 신성의 비하,


그리고 하느님이 사람이 되심으로 말미암은 사람의 이 신격화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의 절정입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방문에는


우리가 구원의 위대한 선물을 받기 전 어떤 기쁨의 서곡이 있어야 했습니다.


 



 


오늘의 축일은 이것을 기념합니다.


이 서곡은 하느님의 모친의 탄생으로 시작되고, 신성과 인성이 결합될 때 종료됩니다.


 


그래서 한 동정녀가 태어나시어 젖을 먹고 자라나 영원의 임금님, 하느님의 모친이 되실 채비를 갖추십니다.


이날의 신비에서 우리는 이중의 이득을 얻습니다.


 


이날의 신비는 진리에로 우리를 이끌어 주고


또 율법의 문자에 매인 생활에서 자유의 생활에로 이끌어 내 줍니다.


 



 


그런데 어떻게 또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됩니까?


확실히 어둠은 들어 오는 빛에 물러서고 은총은 문자 대신에 자유를 주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축일은 신약과 구약 사이에 놓인 경계선입니다.


이 축일은 상징과 예표에 실재가 뒤따르고 옛 계약에 새 계약이 뒤따름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오늘 모든 피조물은 노래하고 춤추어 이날에 축제와 환희의 성격을 부여해야 합니다.


오늘 이날을 천상의 무리와 지상의 무리와 다 함께 경축하고


이 세상에 있는 것들과 세상위에 있는 것들이 하나가 되어 즐겨야 합니다.


오늘 만물의 창조주께서 새 성전을 건설하시어


창조주의 거룩한 거처로서 한 피조물의 태를 새로이 마련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모친 성모님의 성탄을 장엄하게 거행하며,


수많은 국가와 도시의 주보일 뿐만 아니라


여러 교구와 학교의 주보이시며 연중 15회에 걸쳐서 성모님의 축일을 지낸다.


 


세상에는 여러 인사들의 탄신(誕辰) 축하가 있지만,


실지 예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의 탄생일 처럼 경사스런 날은 없을 것이다.


 


그녀는 천지의 모후시며, 구세주의 어머니이시며,


전인류 중 원죄에 물듦이 없이 탄생된 유일한 분이시며,


순교자의 모후라고 불릴만큼 고통을 겪으신 분이고,


아마 과거의 모든 명사(名士)를 전부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교회, 소성당, 조각, 회화 등을


갖고 계시는 분이실 것이다.


또 사람으로서 성모 마리아 만큼 그 이름이 불려지고


시(詩)에, 음악에, 설교(說敎)에서 찬미를 받는 분은 없을 것이다.


 


그녀는 예수의 어머니로서 구속 사업에 협력하셨다.


예수께서는 세상의 빛이요, 정의의 태양이시다.


태양은 서광에서 나오는 것이니, 성모는 곧 세상 구원의 서광이신 것이다.


 


우리는 이 거룩하신 동정녀의 탄생이 기원 전 몇 년 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모른다.


그녀의 탄생은 일체가 신기한 것이었다.


그녀의 부모는 요아킴과 안나로, 같이 연로할 때까지 자녀를 갖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녀를 갖게 해 주시기를 끈기있게 하느님께 기도했다.


그 기도가 마침내 허락되어 옥과 같은 여자아이를 낳게 되었다. 이때의 그들의 기쁨은 말할 수가 없었다.


 


만약 그들이 마리아가 유례없는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요,


영원으로부터 구세주이 어머니로 지정된 것을 알았더라면


필경 친척들과 더불어 "어여쁜 마리아! 너는 원죄가 없도다" 하며 경탄했을 것이다.


 



 


Birth of Mary-GHIRLANDAIO, Domenico.


1486-90.Fresco.Cappella Tornabuoni, Santa Maria Novella, Florence


 


그것은 어떻든 오래간만에 귀여운 딸을 얻은 요아킴과 안나는


너무 고마워 그녀를 하느님께 바침으로써 성정에서


하느님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이바지 하도록 했던 것이다.


 


그들은 모두 성 다윗의 가문이요 그만큼 신앙이 두터운 분이었다.


마리아가 일곱 살 때에, 부모가 맹세한 대로 그녀를 성전에 바쳤는데 노년에 이르러


겨우 얻은 자식이기도 하고 더구나 그녀는 보통아이와 달라 어딘가 신성하고


어딘가 엄숙한 점을 구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떠나 보내기 아까웠던 것이다.


그녀를 대하는 사람은 자연 사랑을 갖게 되었다.


하물며 그 양친에게 있어서랴! 그러나 양친은 그만한 인정쯤은 넉넉히


하느님께 바칠 수 있는 굳은 신앙을 가졌던 것이다.


 


마리아는 성전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연령이 더해짐과 더불어 그 지혜도 증가해 갔다.


그리하여 후에 성 요셉의 배우자가 되고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어 성자와 함께 고락을 같이 겪었다.


그는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보았고 또 영광스럽게 부활하심도 보았다.


그 후 자기도 세상을 더나 그녀의 영혼 육신이 결합하여 같이 승천하는 특전을 받았다.


 


그는 지금 하늘의 모후, 은총의 분배자, 또 교회와 전 인류의 영적 어머니로서 모든 존경을 받고 계시다.


정말 그 양친이 이러한 따님이시라는 것을 반이라도 알았다면


그들은 얼마나 즐거워하며 얼마나 그 따님을 존경했으랴!


우리는 그 양친보다 더 많이 그녀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러면 진심으로 기뻐하며 최대한의 축하를 올리자.


 



 


"성모 성탄을 기쁘게 경축하세.


 정의의 태양, 우리 하느님 그리스도께서 그 몸에서 태어나셨도다."


이는 오늘날 교회에서 바치는 기도문이다.


 



 


*성모님 축일과 인창동성당 게시판 안내*


 


1월1일: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게시판831번,1547번.


Solemnity of Mary,   Maria Santissima Madre di Dio,  Mary, Mother of God


 


2월11일: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세계병자의 날):게시판946번,1611번


Our Lady of Lourdes


 


3월25일: 주님 탄생 예고(성모 영보)대축일:게시판1059번,1679번


The Annunciation, Annunciation by Saint Gabriel


 


5월13일: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게시판1157번,1760번


Our Lady of Fatima


 


5월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게시판1187번,1792번


The Visitation,    Vsitatio B. Mariae V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게시판1246번,1827번.


2003년6월28일,2004년6월19일(예수성심 대축일 다음 토요일. 이동 축일)


Immaculate Heart of Mary, Cuore Immacolato della Beata Vergine Maria


 


7월16일: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게시판1275번


Our Lady of Mount Carmel


 


8월2일: 포르치운쿨라의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게시판1297번


Our Lady of the Angels,  Perdono di Assisi (Indulgenza della Porziuncola)


 


8월5일: 성모 대성전.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 봉헌 축일:게시판1303번


Our Lady of the Snow,  Dedication of Saint Mary Major


 


8월15일: 성모 승천 대축일:게시판594번, 1317번


The Assumption,  Assumption into Heaven,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8월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게시판603번, 1326번


The Queenship of Mary . Regina.  


Beata Vergine Maria Regina, The Queenship of the Blessed Virgin Mary


 


9월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게시판626번,1357번.


The Birth of Mary.  Nativity of Mary,  The Birth of the Blessed Virgin Mary


 


9월15일: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게시판642번,1365번.


Our Lady of Sorrows,   Feast of Our Lady of Sorrows


 


9월24일: 메르체데의 성모마리아 기념일:게시판654번,1381번


Feast of Our Lady of Mercy.


 


10월7일: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게시판681번,1409번.


Our Lady of the Rosary,  Our Lady of the Most Holy Rosary


 


11월2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게시판764번,1480번


The Presentation of Mary,  Presentation of Mary at the Temple


Presenta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12월8일: 한국 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 마리아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게시판791번,775번,1511번


The Immaculate Conception,  Mary’s Immaculate Conception


 


12월12일: 과달루페의 성모마리아 기념일:게시판1520번


Our Lady of Guadalupe 


 


* 성모 발현과 교회의 가르침:게시판681번


과달루페,라살레트,루르드.바뇌...


 


* 5월 성모성월,유래와 의미,성모신심:게시판1131번,1134번.


*10월 묵주기도 성월(전교의 달):게시판674번,721번.974번.1408번


 


* 성모 칠락 묵주기도:게시판1408번.


* 성모 칠고 묵주기도:게시판1657번.


 


의정부교구 제2지구 인창동성당 게시판 바로 가기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Ave Maria - Gregorian Chant


 


 


 


 


 


 


 


Natività della Beata Vergine Maria
8 settembre - Festa 


Questa celebrazione, che ricalca sul Cristo le prerogative della Madre, è stata introdotta dal papa Sergio I (sec VII) nel solco della tradizione orientale. La natività della Vergine è strettamente legata alla venuta del Messia, come promessa, preparazione e frutto della salvezza. Aurora che precede il sole di giustizia, Maria preannunzia a tutto il mondo la gioia del Salvatore. (Mess. Rom.)
 
La celebrazione odierna - leggiamo nel brano dei Discorsi di S. Andrea di Creta proclamato nell'odierno Ufficio delle Letture - onora la natività della Madre di Dio. Però il vero significato e il fine di questo evento è, l'incarnazione del Verbo. Infatti Maria nasce, viene allattata e cresciuta per essere la Madre del Re dei secoli, di Dio". E’ questo del resto il motivo per cui di Maria soltanto (oltre che di S. Giovanni Battista e naturalmente di Cristo) non si festeggia unicamente la " nascita al cielo ", come avviene per gli altri santi, ma anche la venuta in questo mondo. In realtà, il meraviglioso di questa nascita non è in ciò che narrano con dovizia di particolari e con ingenuità gli apocrifi, ma piuttosto nel significativo passo innanzi che Dio fa nell'attuazione del suo eterno disegno d'amore. Per questo la festa odierna è stata celebrata con lodi magnifiche da molti santi Padri, che hanno attinto alla loro conoscenza della Bibbia e alla loro sensibilità e ardore poetico. Leggiamo qualche espressione del secondo Sermone sulla Natività di Maria di S. Pier Damiani: “Dio onnipotente, prima che l'uomo cadesse, previde la sua caduta e decise, prima dei secoli, l'umana redenzione. Decise dunque di incarnarsi in Maria”.
"Oggi è il giorno in cui Dio comincia a mettere in pratica il suo piano eterno, poiché era necessario che si costruisse la casa, prima che il Re scendesse ad abitarla. Casa bella, poiché, se la Sapienza si costruì una casa con sette colonne lavorate, questo palazzo di Maria poggia sui sette doni dello Spirito Santo. Salomone celebrò in modo solennissimo l'inaugurazione di un tempio di pietra. Come celebreremo la nascita di Maria, tempio del Verbo incarnato? In quel giorno la gloria di Dio scese sul tempio di Gerusalemme sotto forma di nube, che lo oscurò. Il Signore che fa brillare il sole nei cieli, per la sua dimora tra noi ha scelto l'oscurità (1 Re 8,10-12), disse Salomone nella sua orazione a Dio. Questo nuovo tempio si vedrà riempito dallo stesso Dio, che viene per essere la luce delle genti.
"Alle tenebre del gentilesimo e alla mancanza di fede dei Giudei, rappresentate dal tempio di Salomone, succede il giorno luminoso nel tempio di Maria. E’ giusto, dunque, cantare questo giorno e Colei che nasce in esso. Ma come potremmo celebrarla degnamente? Possiamo narrare le gesta eroiche di un martire o le virtù di un santo, perché sono umane. Ma come potrà la parola mortale, passeggera e transitoria, esaltare Colei che diede alla luce la Parola che resta? Come dire che il Creatore nasce dalla creatura?".


Autore: Piero Bargellini
_______________________
Aggiunto il 1-Feb-2001
Letto da 8110 persone


 


 
Feast of the Nativity of the Blessed Virgin Mary
September 8


This feast is a commemoration of that happy and joyful day on whIch the ever-blessed vIrgin Mother of God first saw the light of day. The Church accordingly sings on this day,
"Thy nativity, virgin Mother of God, has brought joy to the whole world; for from thee has come forth the Sun of justice, Christ the Lord, Who putting away cursing bestowed blessing, and by overcoming death obtained for us life eternal."
In the Introit of the Mass the Church sings:
"Hail, holy parent, who as a happy mother brought forth the King Who rules heaven and earth from eternity to eternity. My heart hath uttered a good word; I speak my works to the King."
Glory be to the Father, and to the Son, and to the Holy Ghost. As it was in the beginning, is now, and ever shall be, world without end. Amen.


Prayer


Vouchsafe, O Lord, we beseech Thee, unto us Thy servants the gift of Thy heavenly grace, that, as in the childbirth of the Blessed Virgin our salvation began, so from the votive solemnity of her nativity we may obtain an increase of peace.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Amen.


Epistle: Proverbs 8:22-35


The Lord possessed me in the beginning of His ways, before He made anything from the beginning. I was set up from eternity, and of old before the earth was made. The depths were not as yet, and I was already conceived, neither had the fountains of waters as yet sprung out; the mountains with their huge bulk had not as yet been established; before the hills I was brought forth; He had not yet made the earth, nor the rivers, nor the poles of the world. When He prepared the heavens, I was there; when with a certain law and compass He enclosed the depths; when He established the sky above, and poised the fountains of waters; when He compassed the sea with its bounds, and set a law to the waters that they should not pass their limits; when He balanced the fouudations of the earth, I was with Him forming all things; and was delighted every day, playing before Him at all times; playing in the world, and my delight is to be with the children of men. Now, therefore, ye children, hear me: Blessed are they that keep my ways. Hear instruction and be wise, and refuse it not. Blessed is the man that heareth me, and that watcheth daily at my gates, and waiteth at the posts of my doors. He that shall find me shall find life, and shall have salvation from the Lord.


Gospel: Matthew 1:1-18


The book of the generation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Abraham begot Isaac. And Isaac begot Jacob. And Jacob, begot Judas and his brethren. And Judas begot Phares and Zara of Thamar. And Phares begot Esron. And Esron begot Aram. And Aram begot Aminadab. And Aminadab begot Naasson. And Nasson begot Salmon. And Salmon begot Booz of Rahab. And Booz begot Obed of Ruth. And Obed begot Jesse. And Jesse begot David the king. And David the king begot Solomon, of her that had been the wife of Unag. And Solomon begot Roboam. And Roboam begot Abias. And Abias begot Asa. And Asa begot Josaphat. And Josaphat begot Joram. And Joram begot Ozias. And Ozias begot Joatham. And Joatham begot Achaz. And Achaz begot Ezechias. And Ezechias begot Manasses. And Manasses begot Amon. And Amon begot Josias. And Josias begot Jechonias and his brethren in the transmigration of Babylon. And after the transmigration of Babylon, Jechonias begot Salathiel. And Salathiel begot Zorobabel. And Zorobabel begot Abiud. And Abiud begot Eliacim. And Eliacim begot Azor. And Azor begot Sadoc. And Sadoc begot Achim. And Achim begot Eliud. And Eliud begot Eleazar. And Eleazar begot Mathan. And Mathan begot Jacob. And Jacob begot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Let us honor Mary, especially by imitation of those virtues of hers which are to us, as Saint John Damascene says, an open book of instruction; let us rejoice in her prerogatives and glory; let us encourage others in the veneration of her; let us, in our need, have recourse to her, who, according to the name Star of the Sea with which the Church salutes her, shines for all who sail upon the dangerous sea of the world. For this reason Saint Bernard calls out to each one of us,
"Take not your eyes from the light of this star if you would not be overwhelmed by the waves; if the storms of temptation arise, if you are thrown upon the rocks of affliction, look to the star, invoke Mary. Are you confounded at the enormity of your sins, are you ashamed at the defilement of your conscience, are you terrified on account of the dreadful judgment, so that you begin to be overpowered by sadness, or even to sink into the abyss of despair, then turn your thoughts to Mary. In dangers, in distress, in doubt, call on Mary. She will not be far from your mouth, or your heart; and that you may obtain her intercession omit not to imitate her conduct. When you follow her, you will not go astray; when you invoke her, you will no longer be in doubt; when she supports yon, yon will not fall; when she leads you, you will surely come to eternal life, and will find by your own experience that she is justly called Maria - that is, Star of the Sea."
Goffine's Devout Instruction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748 프란치스칸 성인 오, 영원한 진리여,참스런 사랑이여,사랑스런 영원이여-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고백록에서 안젤라 2009-08-28 5921
747 프란치스칸 성인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축일:8월28일) 안젤라 2009-08-28 43908
» 프란치스칸 성인 복되신 동정마리아 탄신 축일(9월8일),성모님 축일표 안젤라 2009-09-10 9006
745 프란치스칸 성인 옛것은 사라지고 모든것은 새롭게되었도다-크레타의 성 안드레아 주교 안젤라 2009-09-10 5802
744 프란치스칸 성인 9월9일 복녀 세라피나 스포르자(2회) 안젤라 2009-09-10 16197
743 프란치스칸 성인 9월10일 톨렌티노의 성 니콜라오 안젤라 2009-09-10 18122
742 프란치스칸 성인 9월11일 성 요한 가브리엘 퍼보일러 순교자 안젤라 2009-09-10 6397
741 프란치스칸 성인 9월12일 성 구이도(귀) 안젤라 2009-09-11 5741
740 프란치스칸 성인 9월13일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학자 안젤라 2009-09-11 6732
739 프란치스칸 성인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이며 죽는 것도 이득이 됩니다-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힉지 안젤라 2009-09-11 6186
738 프란치스칸 성인 9월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안젤라 2009-09-11 8418
737 프란치스칸 성인 9월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안젤라 2009-09-11 14302
736 프란치스칸 성인 9월16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안젤라 2009-09-11 6540
735 프란치스칸 성인 9월17일 성 로베르또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 안젤라 2009-09-11 5841
734 프란치스칸 성인 9월17일 성녀 힐데 가르다 안젤라 2009-09-11 8466
733 프란치스칸 성인 9월17일 성프란치스꼬의 거룩한 상흔 축일 안젤라 2009-09-11 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