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변대 의학원(의대) 재학당시 전'프란치스코청소년보호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았던 리혜경 양을 오늘 만났습니다.
갑자기 연락이 와 복리원에 설 선물을 보내겠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리혜경 양이 준 선물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수은혈압계와 구급약 상자입니다.
당시 한국의 최일선 회장님으로부터 장학금 받았던 리혜경양은 현재
용정시 한 농촌의 위생원(병원)에 근무하며
올해 다시 의사 고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
전 '프란치스코 청소년보호회'의 개인결연 장학생인 리홍매를 오늘 용정에서 만났습니다.
리홍매는 소학교 4학년때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현재 용정 4중 2학년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재속프란치스코 국가형제회 평의원 김경화 자매님과 결연을 맺은 리홍매의 장래희망은
'씬리이썽'(신경정신과 의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