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룡애심복리원이 8월5일로 개원 2주년을 맞았습니다.
별다른 행사를 준비하지 않았는데,
대전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셔서 기쁨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대전지구형제회의 문석기 전 회장님과 자매관계인 '성심의 집' 이봉희 시설장을 비롯한
16명의 손님들은 화룡에서 일박을 하고 애심복리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대전지구형제회는 사업지원금을 전달해주셨고,
또 할머니들과 이곳의 애심협회 이사들에게 귀한 선물은 물론
어렵게 모은 재활용 의류들도 가져오셨습니다.
특히 성심의 집 최고령 할머니의 뜻깊은 선물은 저희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저희 애심복리원에서는 변변히 대접도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대전지구형제회와 성심의 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