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0여명의 순례단이 성 김대건 신부님의 발자취를 따라
소팔가자에서부터 경신까지 6일동안 순례를 하였습니다.
충남과 서울에서 온 교우들과 함께 저도 순례를 하였습니다.
작은 형제회 김 다미아노 신부님과
우리 재속회원들도 몇명 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마침 소팔가자에서는 며칠전에 들어오신 '아전프' 선생님들 두분을
반갑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순례 중간에 장백산(백두산)에도 올라 기도 하였습니다.
사제 성화의 날에 맞춰 이뤄져 순례단의 마음이 더욱 뜨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