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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게시판

분망한 5월

조회 수 3089 추천 수 0 2008.05.24 16:29:56
5월들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하는 것 없이
마음만 바쁩니다.
생활스케줄도 바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룡 현장에 머물고,
월화는 연길에서 출근하곤 합니다.
어떡하다보니 지난 소식을 못올린게 너무 많습니다.
당분간은 소식을 그때 그때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올들어 열심히 쓰던 북간도 일기도 당분간 또 중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모두 핑계지만 차분하게 책상에 앉을 시간이 마땅치 않습니다.

1. 지난 5월1일부터 4일까지 이곳 씨튼 새 선생님들과 함께 장춘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는 길에 우리의 자랑스런 장학생 '청윈'의 집에 들러 점심을 아주 잘 얻어먹었습니다.
떠나올 때 청윈이 여름옷 사라고 용돈을 좀 주고 왔습니다.
2. 10일날은 이곳에 계시는 메리놀 임덕 신부님의 팔순잔치가 있었는데
준비에서 부터 진행까지 함께 하며 도와드렸습니다.
3. 16일에는 이곳에서 장애인 돕기의 날이었습니다.
애심협회 이름으로 1천원을 찬조해 장애인 운동회를 지원하였습니다.
4. 지난 21일 '영원한 도움의...' 총장수녀님이 화룡 양로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셨습니다.
5. 다음주에는 일주일동안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행단을 따라 다닐 예정입니다.
한국측 여행사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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