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올 모든 신자들이여!
그대들의 마음, 그대들의 가정, 그대들의 국가에 평화를 원한다면,
지금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십시오.
가족과 더불어 경건하게 묵주기도를 하십시오.
이것이 나의 유언의 전부입니다."
(교황 비오 9세의 유언)
성모 마리아는 성 프란치스코에게서 형언할 수 없는 사랑으로 흠모를
받으셨고, 프란치스코는 그분을 가족의 수호자와 변호자로 선언하셨다.
회원은 성모 마리아의 전적인 헌신을 본받고, 신뢰의 기도를 열심히
바침으로써, 성모께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야 한다. (회칙 제9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손에서 묵주를 놓은 적이 없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부님 생존 당시에 묵주 기도가 있었다면 사부님도 틀림없이 묵주가 손에서
떠난 적이 없었으리라 상상을 하게됩니다.
10월은 '묵주기도 성월'입니다.
프란치스칸이라면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묵주기도 20단은 기본이 되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