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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랑의 찬가

조회 수 174 추천 수 0 2011.03.01 07:03:34
사랑의 찬가

내가 사람의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징이나 요란한 쾡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내가 예언하는 은사를 가지고 있고 신비와 모든 지식을 알고 있으며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자고 있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또 내 모든 재산을 희사하고 몸마저 내주어 불사르게 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다면 내게는 조금도 이로울 것이 없습니다,

사랑은 너그럽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허세를 부리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 것을 찾지 않습니다, 사랑은 분통을 터뜨리지 않고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합니다,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어린아이처럼 생각하고 어린아이 처럼 이치를 따졌습니다, 어른이 되자 나는 어린아이 짓을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거울을 통해 어렴풋이 보고 있지만 그 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할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안다 해도 부분을 알 뿐이지만 그 때는 내가 이미 하느님께 온전히 알려진 것처럼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믿음, 희망, 사랑, 이 세 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 가운데 으뜸은 사랑입니다,

[고리도 전서 13,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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