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의 자세
종교인은 다음 세 가지의 기본자세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첫째는 참회의 정신입니다 종교인은 항상 참회하는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참회는 스스로 엄숙히 반성하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똑바로 살려고 진지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항상 참회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종교인의 태도입니다,
둘째는 감사의 정신입니다,
종교인은 고마워하는 마음 감사하는 태도 보은의 정신으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그리스도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불교에서는 천지와 나라와 부모와 중생의 은혜를 역설했습니다.
마음의 평화는 감사의 심정을 가질 때 얻어집니다,
인생의 행복은 고마워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삶에 일체를 고마움으로 받아들이고 만사를 감사로 맏이 하는
마음의 훈련과 습관을 쌓는 것이 종교인의 생활태도입니다
셋째는 봉사의 정신입니다 종교인은 봉사자가 되어야합니다,
봉사는 스스로 원해서 기쁜 마음으로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강요당해서 하는 일은 봉사가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스스로 원해서 해야 합니다,
남을 위하여 나의 시간과 노력, 정성, 말씀, 돈, 피땀을 기쁜 마음으로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보람된 일이고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리스도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라고 하였습니다.
자아의 완성 없이는 투철한 봉사는 불가능 합니다, 종교인은 최고의 자기완성과
자아 확립을 위하여 수양하고 단련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안병욱 명상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