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다녀와서
지난 7일 제주에 살고 있는 작은 딸네 집에 같다가 어제[14일] 귀가 하였다,
지난 2007년도 초에 제주에 다녀온 후 근 4년 만에 제주에 가보니, 여기저기 건물도 많이 지어졌고 새로운 길도 많이 나서 엄청나게 변화된 모습이었다,
특히 해안가를 비롯하여 오름의 동산마다 올래길들이 많이 생겨나 비수기인데도 삼삼오오 짝을 지은 산책객들이 많이 눈에 띠었다, 과거에는 만장굴을 비롯하여 명승지들로 관광객이 몰리였는데 몇 년 전부터 새로 개발되기 시작한 올래길들이 인기를 끌어 앞으로는 자연의 경관이 많은 제주도가 관광객유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번에 일주일간을 제주에 머무는 동안 딸과 사위가 번가라가며 우리 부부를 데리고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며, 마라도를 비롯하여 새로 생긴 올래길들을 산책을 하고, 때로는 바다 가에서 낚시도 하며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