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사랑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 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 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해주세요.
나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까요...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