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4,140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28
컴퓨터와 만남
서울로 이사를 와서 얼마 되지 않아서의 일이다, 어느 날 노원구청에서 발간되는 소식지를 보니, ‘어르신네를 위한 컴퓨터 무료교육’ 이란게 눈에 띠었다, 그 순간 현대는 정보화시대에 접어들어 과거에는 글을 모르면 문맹자라고 하였는데 요즘은 컴을 모르면 컴맹이라고 한다는 말이 떠올라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3개월여에 걸쳐 교육을 받다보니 무진장 많은 정보망에 예전에는 펜으로 글씨를 써서 주고받던 편지를 이제는 이메일로 간단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무한한 사이버공간에 매료되어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옛날에는 다방에 모여 앉아 대화를 주고받고 하였는데. 요즘은 그 모두가 바쁘게 살다 보니 친 한 친구나 심지어 한 가족 끼리도 한자리에 모여 앉아 대화나누기가 그리 쉽지 않은 편인데 사이버공감에서는 동우회 모임, 카페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 장소를 초월하여 시도 때도 없이 국경을 초월하여 언제나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더욱 매력적으로 닦아 왔다,
그 때 당시 나는 재속프란치코회 서울단위형제회에서 선교분과장의 봉사 직을 맡고 있을 때였다, 나는 컴퓨터를 배우고 나서 아하 선교의 장이 바로 이 사이버세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이후로 여러 건전한 카페에 가입하여 거의 매일과 같이 성서말씀을 비롯하여 마음에 양식이 되는 글을 올리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요한보스코[세례명이면서 닉네임]는 맨 날 그런 글만 올리느냐고 비난도 받고, 또 여기저기서 초청장이 날라 오게도 되었다, 대개 많은 경우 오락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음난 물을 위주로 다루는 불건전한 카페도 역시 많이 있었다, 나는 건전한 카페만을 고르고 골라 현재는 30여 카페에 가입하여 십여 년 동안 지금 까지 거의 매일 쉬지 않고 마음에 양식이 되는 글을 올리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여러 카페를 들락거리다보면 똑 같은 글이나 영상물을 여기저기서 퍼다 가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런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카페에 올릴 글을 준비하려다보니 많은 책을 읽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연이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 은총도 받게 되었다, 또 카페에서는 번개 팅을 비롯하여 실체로 주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시간이 허락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모임에도 참석하여 글로써만 만나던 사람들과 실체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주어지는 즐거움도 뒤따르게 되었다,
인터넷은 1969년도에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연구단체의 학술용으로 사용되던 것이 1990년대에 들어 상업용으로 개발 되면서 크게 확산되기 시작 하였다, 우리나라는 현재 열 명중 여덟 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IT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니라의 인터넷 역사 그리 길지 않다, 1994년 6월 20일 KT가 ‘코넷’이라는 이름의 아시아 최초 개인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초창기 인터넷 서비스 속도는 지금의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1998년 초고속 인터넷이 등장한 후 인터넷 환경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이용자도 1999년도에는 1,000만 명, 십 여 년이 지난 지금현재는 우리나라 3,700만 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인터넷은 현대의 산업, 사회, 문화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현대를 지식정보화 시대라고 할 때 인터넷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인터넷은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확산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굉장한 영향력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새로운 뉴스를 접하려면 텔레비전 방송사의 정기 뉴스 시간이나 다음 날 신문을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나 인터넷 발달로 신속하고 유연한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찾아 볼 수 있게도 되었다, 이처럼 뉴스와 정보의 범위는 시간은 물론 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로 확대되어 나아갔다,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시하고 여론을 형성하기 한다, 또 인터넷 상거래와 전자 화폐가 보편화돼 시간과 공간적 제약도 없이 재화를 거래할 수도 있게 되었다, 상품 수집이 용이하고 가격 경쟁이 치열해저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고 판매자는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해서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삶을 편리하게 해준 이기 이기도하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도 가지고 있는 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인터넷의 파급효과는 실로 막대 하다, 인터넷의 익명성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 주지만 반대로 익명성을 무기로 상대를 헐뜯고 비방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유언비어의 피해가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는 일부에 그쳤지만 디지털 시대인 현대 사회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익명성에 숨은 정보와 음란물을 유포하거나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도 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연예인등 공인들의 사생활이 노출되고 악풀 공격도 늘어나 억울한 피해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끔직한 최진실 사건도 있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그것이 믿을 수 있는 내용인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정보의 신뢰성 위기를 증폭 시키고 있기도 한다, 신문과 방송 등 기존의 미디어도 근거 없는 뉴스를 골라내는 검증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가 높아지는 현실이다, 인터넷은 신문이나 텔레비전 이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터넷 중독, 스팸 메일, 유해 사이트의 범람 등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무엇보다 올바른 가치관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할 청소년기에 인터넷이 부모 자녀 간의 대화를 가로막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컴퓨터와 만남
서울로 이사를 와서 얼마 되지 않아서의 일이다, 어느 날 노원구청에서 발간되는 소식지를 보니, ‘어르신네를 위한 컴퓨터 무료교육’ 이란게 눈에 띠었다, 그 순간 현대는 정보화시대에 접어들어 과거에는 글을 모르면 문맹자라고 하였는데 요즘은 컴을 모르면 컴맹이라고 한다는 말이 떠올라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3개월여에 걸쳐 교육을 받다보니 무진장 많은 정보망에 예전에는 펜으로 글씨를 써서 주고받던 편지를 이제는 이메일로 간단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무한한 사이버공간에 매료되어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옛날에는 다방에 모여 앉아 대화를 주고받고 하였는데. 요즘은 그 모두가 바쁘게 살다 보니 친 한 친구나 심지어 한 가족 끼리도 한자리에 모여 앉아 대화나누기가 그리 쉽지 않은 편인데 사이버공감에서는 동우회 모임, 카페등을 통해 시간과 공간 장소를 초월하여 시도 때도 없이 국경을 초월하여 언제나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더욱 매력적으로 닦아 왔다,
그 때 당시 나는 재속프란치코회 서울단위형제회에서 선교분과장의 봉사 직을 맡고 있을 때였다, 나는 컴퓨터를 배우고 나서 아하 선교의 장이 바로 이 사이버세계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이후로 여러 건전한 카페에 가입하여 거의 매일과 같이 성서말씀을 비롯하여 마음에 양식이 되는 글을 올리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요한보스코[세례명이면서 닉네임]는 맨 날 그런 글만 올리느냐고 비난도 받고, 또 여기저기서 초청장이 날라 오게도 되었다, 대개 많은 경우 오락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음난 물을 위주로 다루는 불건전한 카페도 역시 많이 있었다, 나는 건전한 카페만을 고르고 골라 현재는 30여 카페에 가입하여 십여 년 동안 지금 까지 거의 매일 쉬지 않고 마음에 양식이 되는 글을 올리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여러 카페를 들락거리다보면 똑 같은 글이나 영상물을 여기저기서 퍼다 가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런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카페에 올릴 글을 준비하려다보니 많은 책을 읽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연이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 은총도 받게 되었다, 또 카페에서는 번개 팅을 비롯하여 실체로 주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시간이 허락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모임에도 참석하여 글로써만 만나던 사람들과 실체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도 주어지는 즐거움도 뒤따르게 되었다,
인터넷은 1969년도에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연구단체의 학술용으로 사용되던 것이 1990년대에 들어 상업용으로 개발 되면서 크게 확산되기 시작 하였다, 우리나라는 현재 열 명중 여덟 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IT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니라의 인터넷 역사 그리 길지 않다, 1994년 6월 20일 KT가 ‘코넷’이라는 이름의 아시아 최초 개인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초창기 인터넷 서비스 속도는 지금의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1998년 초고속 인터넷이 등장한 후 인터넷 환경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이용자도 1999년도에는 1,000만 명, 십 여 년이 지난 지금현재는 우리나라 3,700만 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인터넷은 현대의 산업, 사회, 문화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현대를 지식정보화 시대라고 할 때 인터넷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인터넷은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확산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굉장한 영향력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새로운 뉴스를 접하려면 텔레비전 방송사의 정기 뉴스 시간이나 다음 날 신문을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나 인터넷 발달로 신속하고 유연한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찾아 볼 수 있게도 되었다, 이처럼 뉴스와 정보의 범위는 시간은 물론 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로 확대되어 나아갔다,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시하고 여론을 형성하기 한다, 또 인터넷 상거래와 전자 화폐가 보편화돼 시간과 공간적 제약도 없이 재화를 거래할 수도 있게 되었다, 상품 수집이 용이하고 가격 경쟁이 치열해저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고 판매자는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해서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삶을 편리하게 해준 이기 이기도하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도 가지고 있는 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인터넷의 파급효과는 실로 막대 하다, 인터넷의 익명성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 주지만 반대로 익명성을 무기로 상대를 헐뜯고 비방하거나 근거 없는 소문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유언비어의 피해가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는 일부에 그쳤지만 디지털 시대인 현대 사회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익명성에 숨은 정보와 음란물을 유포하거나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도 문제로 지적 되고 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연예인등 공인들의 사생활이 노출되고 악풀 공격도 늘어나 억울한 피해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끔직한 최진실 사건도 있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그것이 믿을 수 있는 내용인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정보의 신뢰성 위기를 증폭 시키고 있기도 한다, 신문과 방송 등 기존의 미디어도 근거 없는 뉴스를 골라내는 검증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가 높아지는 현실이다, 인터넷은 신문이나 텔레비전 이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터넷 중독, 스팸 메일, 유해 사이트의 범람 등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무엇보다 올바른 가치관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할 청소년기에 인터넷이 부모 자녀 간의 대화를 가로막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