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두 개의 저울

조회 수 182 추천 수 0 2010.06.10 06:33:08
두 개의 저울

우리는 자신의 죄를 다는 저울과 타인의 죄를 다는 저울 두 개를 갖고 있습니다,
같은 잘못을 두고도 자신이 저지른 것은 이런저런 이유와 변명을 대어 가볍게 하려고 듭니다
반면에 남의 잘못은 호되게 비판하거나 적어도 속으로 단죄해 버립니다,
단점도 자기 것은 남이 이해해주기 바라면서, 남의 것은 지적하고 비판하려고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안에 있는 원죄의 뿌리입니다,

남을 심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마태오, 7,2-5]라며
남을 심판하는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
김수환 수기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1336
» 두 개의 저울 요한보스코 2010-06-10 182
449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10 요한보스코 2010-06-09 181
448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9 요한보스코 2010-06-07 175
447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8 요한보스코 2010-06-04 176
446 나는 왜 변화가 없을까? 요한보스코 2010-06-02 173
445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7 요한보스코 2010-06-01 186
444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6 요한보스코 2010-05-30 194
443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5 요한보스코 2010-05-28 180
442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며,,,4 요한보스코 2010-05-27 183
441 말 한마디가 요한보스코 2010-05-27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