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엇 그제[4/13] 오랜동안[5년2게월]병원생활을 하시던 서모님께서
작고[광주 조선대학병원]하시어 3일장을치르고 오늘 귀가 하였습니다,
금년에 88세로 광주 참사랑요양병원에서 의탁하여 살으시다가 타계 하시니
장남[나와는 띠동갑인 동생 51년생]이 조선대학교 경영학 교수로 근무하기에
조선대학교 장례에식장에서 3일간의 절차를 마치고 어제[4/15] 고향인 전북
진안군 안천면 신교리 선산에 매장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번에 상을 치루면서 느낀 소감을 잠시 적어보면,,,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많은 가정에서 부모님들을 집에서 모시기 보다는
요양병원에 의탁하다보니 날로 늘어나는게 요양병원이고, 호화스런 장례예식들장입니다,
또 거기에다 살아 생전에는 나 몰라라 하다가 죽은 다음에는 자녀들의 세를 과시하듯,
엄청나게 많은 화환들로 괴소비를 부추기고,,,
자연을 망가뜨리는 행위가 당연시 하는 참으로 난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