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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김추기경님의 마지막 말씀은 얼핏 생각하기에는 유명이라 하기에 너무 평범하다 하겠지만,,
곱씹어 볼수록 많은 뜻을 전해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 수많은 생명체가 있지만 오직 사람만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와주며 또 받은 은혜에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줄 압니다,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길일 것입니다,
가장 평범하면서도 인간 삶에 가장 핵심적인 말씀을 남겨 주신 것입니다,
저는 김 추기경님 선종과 함께 장례 후 감회를 묻는 질문에 "추기경님의 말년은 남은 모든 빛을 찬란히 뿜어내는 장엄한 낙조와도 같았다"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은 카톨릭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5일간의 장례 기간 동안 명동 성당을 찾은 조문 행렬의 끝을 찾기가 어려웠고, 추모객은 3-4시간씩 기다려야 조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 각종 언론 매체들은 김추기경님의 선종 소식과 그분의 지나온 삶, 각계각층의 애도 분위기 등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남기신 사랑과 감사의 메세지가 우리나라와 사회 전체에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정진석[리콜라오]추기경
햇빛 쏟아지는 언덕에서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김추기경님의 마지막 말씀은 얼핏 생각하기에는 유명이라 하기에 너무 평범하다 하겠지만,,
곱씹어 볼수록 많은 뜻을 전해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 수많은 생명체가 있지만 오직 사람만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와주며 또 받은 은혜에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줄 압니다,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길일 것입니다,
가장 평범하면서도 인간 삶에 가장 핵심적인 말씀을 남겨 주신 것입니다,
저는 김 추기경님 선종과 함께 장례 후 감회를 묻는 질문에 "추기경님의 말년은 남은 모든 빛을 찬란히 뿜어내는 장엄한 낙조와도 같았다"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은 카톨릭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5일간의 장례 기간 동안 명동 성당을 찾은 조문 행렬의 끝을 찾기가 어려웠고, 추모객은 3-4시간씩 기다려야 조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신문, 방송, 인터넷 등 각종 언론 매체들은 김추기경님의 선종 소식과 그분의 지나온 삶, 각계각층의 애도 분위기 등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남기신 사랑과 감사의 메세지가 우리나라와 사회 전체에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정진석[리콜라오]추기경
햇빛 쏟아지는 언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