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형제를 미워하지 마라 [마태오 5.22]
너 자신을 학대하지 마라,
오히려 끔찍이 아끼고 보살펴라,
그리고 매 순간 기억하라
네 형제가 바로 너 자신임을,,,
네 얼굴에 스스로 침을 뱉지 마라,
오히려 성심껏 매일 세수를 하라!
그리고 매 순간 기억하라
네 형제의 얼굴이 바로 네 얼굴임을,,,
네 형제가 아무리 바보처럼 보인다 해도
그를 바보라고 욕하지 마라
그러면 너 자신은 바보의 형제가 아니라
바보보다 더 못한 천치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심하게 하늘을 모독해도
하늘은 상처를 조금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네가 형제를 미워한다면
형제도 너 자신마저도 엄청난 상처를 받는다,
증오란 독이 묻은 양날의 칼이 아니냐?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은 사람이
제물을 바친들 그것이 어찌 갸륵하겠느냐?
거액을 바친들 어찌 가상한 것이겠느냐?
순교를 한들 어찌 구원을 기대 하겠느냐?
너 자신을 사랑하라 목숨을 바쳐 사랑하라
그리고 매 순간 기억하라,
가난하고 헐벗고 버림받고 학대받는 이웃
그들이야말로 언제나 바로 너 자신임을,,,
시로 읽는 복음서
사람의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