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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침묵

조회 수 175 추천 수 0 2009.07.18 06:57:24
침묵

커다란 침묵과 하나 될 때 내가 사라진다,
무아의 경지에 든다, 어딘가에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할 때
나라는 존재가 사라진다, 내가 없는 그 무한한 공간 속에
강물처럼 끊없이 흐르는 에너지가 있다,

말없이 가만히 앉아 있다고 해서 혼돈의 상태가 아니다,
정신은 또렷하고 아무 번뇌 망상 없는 그 침묵 속에
강물처럼 흐르는 어너지가 있다,

법정스님 법문집
일기일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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