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동남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등을
6가족이 부부동반으로 5박 6일간 동남아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23일 새벽7에 인천국제공항에 가는 셔틀뻐스를 타고, 8시경에 공항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인데도, 엄청나게 크고 화려한 공항에는 국제공항답게 많은 여행객들로 붐볏다,
10시 15분에 출발하는 베트남항공 비행기로 호치민 공항에 도착[15시]하여, 공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2시간 거리인 씨엠립에 도착하여 특급호텔[PACIFIC]에 몸을 풀었다,
다음 날, 세계적인 문화유적지, 세계7대 불가사의한 앙코르 왓, 힌두사원[9세기말에 30여년에 걸처 건설되었다고 함]을 관광하는데, 35를 넘는 더운 날씨에 어린꼬마[7-8세]들이 뒤 딸아 다니며, 1달만 달라고 구결하고, 또 많은 잡상인들이 조잡한 물건을 팔아 달라고 하는 궁핌한 그들의 모습이 몹씨 안타가웠다, 석식후에는 생전 처음으로 발 맛사지도 받아 보고 피로를 풀었다,
셋째 날에는 동양에 최대 호수라는 톤레샵호수를 가는데, 열악한 환경에 살고있는 수상촌들이 늘비한 수로를 통통거리는 나룻배로 30여분 가니,,, 엄청나게 큰 호수에 역시 수상촌락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역시 이곳에도 많은 잡상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작은 배를 타고 접근 하는 모습들이, 위험천만 하면서도 먹고 살기위해 몸부림 치는 그들이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우리 일행은 오후에 시엠립을 뒤로하고 비행기 편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였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도로에는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으며,,,
베트남, 아니 근대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호치민의 생가와 호치민박물관을 관광하고, 호암키엔호수를 거쳐 북동쪽으로 뻐스로 4시간을 달려 인도차이나의 배경인 하롱베이로 이동하여 넓다란 아름다운 바다의 경관이 눈앞에 펼처지는 호텔[HALONG PLAZA]에 투숙하고 피로를 풀었다,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지정인 세계적 자연경관인 하롬베이[3.000여개의 섬]주변섬을 유람선을 타고[5시간여] 석회동굴[1억년전에 형성되었다고함]을 관람하고 선상에서 점심과 다금바리 회를 안주로 한국에서 가져간 소주로 기분을 내며 선상 노래방도 즐길 수 있었다,
오후 에는 하노이멧 시가지를 관광하고 귀국하기 위해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니, 한국의 여행객들로 몹씨 분비고 있었고, 베트남항공기 인데도 한국어로 안내도 해주었다,
이번 여행을 마치며,,,
캄보디아의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문화유산 앙코로왓,, 베트남의 자연유산 하롱베이,,
인간의 무한한 능력과 자연의 신비로움이 조화를 이루어 오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같다,
우리나라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렵 다고는 하나, 캄보디아나 베트남에 붐비는 여행객들,,,
또 한국어 간판[LG, SK, 대우, 현대, 식당, 상점 등]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들,,,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가 동남아에서 높은 위상을 절실히 느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