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일 사베리노 신부님을 모시고 야고바 형제회소속 봉사자들은 평일인 6월 4,5일을 시간을 만들어
충북진천에 한 형제가 소유하고 있는 통나무 집을 다녀왔습니다.
강남성모병원에서 모여 차량 3대를 이용하여 안성까지 내려간 후 피정중에 사용할 먹거리와 일용품을
구매 후 서운 - 엽돈재 - 구수리를 거쳐 통나무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후 형제 자매님들은 서로 협력
하고 노력하여 점심을 준비하여 함께 나누는 기쁘고 뜻있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주변 베티성지를 찾아 묵상과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청원과 기도
그리고 야외에 모셔진 성모님을 배알하는 은총도 받았답니다.
그리고 봉사자들의 모임과 구역모임 그리고 사베리노 신부님의 집전으로 미사를 모시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먼길을 손수 운전을 하시며 형제,자매들을
옮겨 주신 사베리오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일은 주님과 은총과 사랑에 기인하여 이루워진 일이며
사부님의 후원이 없으셨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을 것입니다. 부족했던 시설에 대한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행복했던 1박 2일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6월 세베리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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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주님의 은총과 사랑에 기인하여 이루어진 일이라는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