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배아에 대해 치료를 위한 개입은 가능하나
온전성과 생명을 해치는 조작이나 시술은 비윤리적이다,
"태아의 생명과 그 온정성을 존중하며 태아에게 과도한 위험성이 없고,,,
건강 증진과 치료를 위해 하는 의학적 시술은 합당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생명의 선물 제1부 3항]
"염색체나 유전적 소질에 영향을 주는 어떤 조직들 중에는 그것이 치료 목적이
아니고 특정 성감별이나 우수한 인간을 선택적으로 만들어내려는 목적으로
시도되기도 한다, 이런 조직들이 인간의 존엄성과 그리고 주체성에 위배되는
일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생명의 선물 1부6항]
미국의 한 산부인과는 인공수정과 배아 선별을 통해 아이의 성별은 물론
외모도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광고한다고 합니다, 수정난 가운데 특별유전자가
있는 배아만을 골라서 착상시키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인가의 생명을 시작한 배아를 실험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조작하는 일은 인간
존엄성을 훼손하고 인간을 한낱 실험 재료로 여기는 비윤리적 행위입니다,
줄기세포를 얻기위해 배아를 파괴하는 연구는 더욱더 부당한 일입니다,
생명에 관한 교회의 가름침,
서울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