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고향에 가시어 주님의 해를 선포하십니다,
해방에 관한 소식입니다, 잡힌 이들이 풀려나고, 눈먼이들이 보며,
억압받는 이들이 자유를 만난다는 내용입니다,
얼마나 듣기 좋은 말씀인지요?!
그러니 무엇이 내 삶을 붙잡고 있는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무엇이 내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여전히 돈과 물질이라면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언제라도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이루어졌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말씀을 듣는 청중가운데 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말씀은 우리에게도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받아들이며 사는 일뿐입니다,
우리는 세례 때에 악의 세력을 끊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이 약속에 충실한 삶이, 말씀을 받아들이며 사는 삶입니다,
매일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