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생명은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순간부터 시작이다,
"난자가 수정되는 순간부터, 아버지의 것도 어머니의 것도 아닌,
한 새로운 사람의 생명이 시작된다, 그것은 그 자신의 성장을 가지는
한 새로운 사람의 생명인 것이다, 만일 그것이 사람의 생명이 아니라면
결코 그것이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인공유산반대선언문12항]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1974년 11월 인공유산반대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1973년 미국 대법원의 낙태 허용판결등 낙태를 법적으로 자유화 하려는
흐름에 대해 교회는 이 문서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전통적 교리를 명백히
상기 시킵니다,
낙태를 옹호하는 이들은 태아가 인간이 아니라고 주장히며 살인죄를 부정하려
하지만 현대 유전학은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순간 46개의 부모와 다른 새로운
인간 염색체를 지닌 한 인간 생명이 시작됨을 알려줍니다,
이 생명은 인간 외에는 다른 어떤 생물로도 바뀔 수 없는 엄연한 인간 생명입니다,
이에 대해 2세기 학자인 '성 데르틀리아누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이 될 자는 이미 인간이다"
서울주보에서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