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를 껴 안의시며 말씀 하신것입니다,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어린이는 보답이 없습니다, 그냥 주기만 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보답 없이 베풀어야 진정 큰사람이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높은 사람’ 하면 먼저 자리를 연상합니다,
높은 자리에 앉아야 ‘높은 사람’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리가 사람을 높여 주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자리를 만드는 시대입니다,
어떤 자리에 앉든 ‘그 자리에 합당한 사람’이 크고 높은 사람입니다,
하느님 앞에서는 ‘큰 것’은 없습니다, 작은 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같습니다, 높은 자리 낮은 자리의 구분은 세상의 기준일 뿐입니다, 굳이 서열을 찾는다면 ‘주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가장 큰 사람입니다,
매일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