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생명 파괴뿐아니라
약한 이웃에 대한 무관심도 책임을 물으신다,
"하느님께서는 카인에게, '네가 어찌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네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창세기 4,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질문은 오늘날의 사람들에게도 던지시는
질문입니다, [생명의 복음 10항]
카인은 동생 아벨을 살해했습니다,
하느님께서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자 카인은
'저는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라며 시치미를 뗍니다,
하느님께서는 카인에게 "네가 어찌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며 무죄한 아벨의
희생에 대해 책임을 물으십니다,
오늘날에도 카인의 태도와 비슷하게 힘없는 이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같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웃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과 태만이 생명에 대한
공격을 더 악화시킵니다, [생명복음 8-10항] 카인은 자신의 죄에 대해 벌을 받았습니다,
생명에 대한 공격뿐 아니라 힘없는 이웃에 대한 무관심도 하느님께서 꾸중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생명에 관한 교회의 가름침,
서울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