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사랑 안에 끝까지 견디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장난삼아 할 수 없고 책임감 없이 해서는 안된다.
사랑의 걱정과 진지함과 소멸에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기면 우리의 삶의
본질적인 것으로 성숙해 간다.
세상의 추루함과 나 자신의 슬픔고 피로, 그리고 내심으로
자신을 작게 여기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나는 나를 이해하여 주는 친구를 가졌고, 또한 그 우정은 내가
매일 겪어야 하는 마음의 모든 상처와 불쾌함보다도 내게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은가?...
- - L.보로스 / 사랑 우정 본문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