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7주년을 맞으며,,,
어제는 본인의 결혼 47주년 기념일이다,
사랑하는 배우자[모니카]와 결혼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듯 사십칠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
결혼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우리 부부는 엇그제[12/29]이곳 제주 작은딸네집에 와서 머물고 있는 중에 어제는 딸네 부부와 외손자손녀들과 함께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에 들려서 제주의 특이한 민속시장을 구경을 하고, 제주시내 서쪽 외도동에 있는 도두봉오름과 동쪽에 있는 사라봉 오름을 산책을 하는데, 햇볕도 없고 바람도 없는 좋은 날씨가 우리를 축복해 주는 것 같았다,
지난 해에도 제주도를 다녀 갔는데, 올때마다 자연의 풍경은 항상 변함이 없는데, 인위적으로 건설되는 환경은 나날이 변화되아 가는 제주의 모습을 보게 되어 신비스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유명한 관광지를 관람하던 관광객들이 근래에는 새로 개발된 오름길들이 인끼를 끌어 비수기인데도 찬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띠었다,
얼마전에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지로 선정이 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보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서울 보나돈나회
김두영 요한보스코,
20년전 양성 교육 받을때, 그리고 서울에서 뵜을 때 추억 등,
이야기 거리가 많았을텐데요.
결혼 47주년 축하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사랑과 평화가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제주 안토니오형제회 변종현(야고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