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2017. 11. 7(화) 16:00-17:00
- 장 소: 청주교구청 주교관 접견실
- 참 석: 지구봉사자-유현숙(멜라니아), 서기-여경희(마리안나),
회계-김명숙(아셀라), 양성담당-김명자(바울라)
- 내 용:
청주교구청 정원의 오래된 나무들이 아름답게 물들고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음을 바라보며
접견실 앞에 도착 노크를 하니 주교님께서 접견실 문을 열어주며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 주셨다.
청주지구형제회 회원현황을 중심으로 재속프란치스코회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수동성당에 있는 낡은 지구사무실이 폭우로 인해 수동성당 내 다른 방으로 옮겨 현재 수리중에 있고,
괴산(준)형제회는 형제회 설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을 지구봉사자님이 정중하게 말씀을 드렸다.
주교님께서는 조용히 경청 하시면서 괴산(준)형제회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설립될 때 다시 찾아뵙겠다는 지구봉사자님의 말씀에 흔쾌히 응해주셨다.
프란치스칸들이 본당 구석구석에서 기도와 봉사로 열심히 해 주고 있는것을 잘 알고 있고,
언제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요즘 세상에 프란치스칸들의 역할이 본당에서도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프란치스칸들이 그 역할들을 잘 해 주길 부탁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접견실 유리창 넘어 정원에 매괴성모님상과 그 앞에 1년동안 꽃이 피고 지고 또 피는 것을 매일 바라보며, 더불어 청주교구를 위해서 매일 매일 기도를 하고 있다는 말씀도 곁들여 전해 주셨다.
재속프란치스코회 청주지구의 이름으로 성소후원금을 전달하며, 주교님의 사목방침에 따라
재속프란치스칸 영성으로 본당에서 열심히 잘 살겠다고 말씀드리며 주교님과의 만남을 마무리하였다.
- 주교님과의 대화
- 주교님 접견실 창 밖 정원에 계신 매괴성모님 상
- 교구청 건물중 경당
- 교구청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