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부산지구

                              살아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기뻐서 울고 슬퍼서 울고,
돈과 명예와 권세를 쥐려 하고,
무언가를 이루려고
날마다 발버둥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놓으라고,
지극히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일을
기억하겠다고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욕심만 더해가며 사는 사람과
나눔의 삶을 사는 사람은
얼굴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평가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나누며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웃음이 있습니다.


소중한 삶에 욕심만 채우기보다
나눔의 손길을 채우며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시인, 용혜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129 언양 루케치오 년피정이 삼덕 수도원에서 있었습니다 [3] 박인규 2018-04-16 5325
128 동전 현규환 2018-03-03 3680
127 강원도 수사님 부산에 [3] 현규환 2018-01-11 4485
126 삶의 가장 큰 힘 현규환 2018-01-05 4660
125 동래글라라 형제회 잔치 file 현규환 2017-10-04 3670
124 재속 프란치스코 부산지구 형제회 은경축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2] 박인규 2017-09-18 4503
123 재속 프란치스코 부산지구 은경축 축하 동영상 박인규 2017-09-16 3677
122 국가 형제회 봉사자님의 부산지구 은경축 축하 말씀 박인규 2017-09-16 3673
121 주교님의 재속 프란치스코 부산지구 은경축 축하 말씀 박인규 2017-09-16 3444
120 언양 루케치오 2017년 하계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박인규 2017-08-21 3623
119 안락베르나르디노형제회 2017년 피정 및 입회, 유기서약식 file 김혜영 2017-06-20 3680
118 동래글라라 형제회 2017년 피정 file 현규환 2017-06-19 3584
117 동래글라라 & 동항맛세오 피정 file 현규환 2017-06-18 3911
116 언양 루케치오 형제회에선 입회,유기서약식이 있었습니다 박인규 2017-05-30 3790
115 부산 동래글라라 형제회 소식 file 현규환 2017-05-23 3713
114 2017.4.30 유기,종신자 피정을 다녀 왔습니다 박인규 2017-05-01 3550
» 살아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현규환 2017-04-11 3633
112 2017.4.9 부산지구 입회자 피정에 다녀 왔습니다 [1] 박인규 2017-04-10 3636
111 .......그리움 현규환 2017-03-02 3909
110 언양 루케치오 형제회 년초 피정을 1박2일 다녀 왔습니다 박인규 2017-02-22 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