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부산지구
               가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 / 용혜원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날은 모든것을 다 던져버리고 그대 있는곳으로 가고싶다... 가식으로 덮어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버린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못질을 해대면.. 내 모든 아픔을 다 식혀줄 그대와 사랑을 하고싶다... 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하는... 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다... 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내고 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 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 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 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 그대에게 내마음으로 고스란히 다 전해주고 싶어... 미친듯이 미친듯이 샅샅이 다 뒤져 그대를 찾아내어 사랑하고싶다...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그대가 어디론가 떠나 있어도 내마음엔 언제나 그대가 곁에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 가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 현규환 2016-04-07 4087
      88 몽땅 다 쓰고 죽어라 현규환 2016-03-31 4300
      87 오댕 열 개 현규환 2016-03-25 4088
      86 오댕 열 개 현규환 2016-03-25 4111
      85 오댕 열 개 현규환 2016-03-25 4091
      84 소방관들의 참 뜻 현규환 2016-03-23 4224
      83 수입 과일 바로 알고 먹는 법 현규환 2016-03-14 4132
      82 양파로 질병 치료하는 방법 현규환 2016-03-11 4252
      81 살며 생각하며 흐믓한 쪽지 한 장의 사연 현규환 2016-02-26 4132
      80 언양 루케치오 2016년 년초피정을 1박2일 삼덕 수도원에서 하고 왔습니다 박인규 2016-02-24 4708
      79 웃음의 종류는? 현규환 2016-01-31 4135
      78 박목월 시인을 아시나요? 현규환 2016-01-30 4407
      77 신빈회를 소개 합니다 박인규 2016-01-01 4228
      76 2015년 부산지구 단위 평의원 연수 프로그램 박인규 2015-11-17 4085
      75 동래글라라 형제회 2015년도 피정 현규환 2015-11-14 4178
      74 부산지구 프란치스칸 탈핵학교 1기 수강생 모집 김규철 2015-11-11 4094
      73 부산지구 프란치스칸 탈핵학교 1기 수강생 모집 김규철 2015-11-11 4206
      72 동래글라라 형제회 회원 피정 현규환 2015-10-29 3960
      71 윤동주의 코스모스 詩 현규환 2015-10-26 4199
      70 어느 가난한 촌부의 고백 박인규 2015-08-24 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