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삼척 형제회 야유회가 삼척 천은사 입구 숲속 시원한 자갈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각 구역별로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해오고 박장원 필립보 지구 영보님이 미사를 집전해주시고 담당 곤라도 영보님께서 재미있는 위트로 분위기를 띄우시고 봉사자님께서 성경퀴즈를 만드시어 맞춘 형제자매에게 줄 선물까지 준비하셔서 멋진 화합의 장을 이끌어 가셨다. 특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쉰음산 등반으로 세파에 찌든 마음을 달래고 형제자매가 한데 어울려 신나는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