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3년 6월 29(토) ~ 30(일)
2. 장소: 산청 성심원
3. 참석자 ; 종신서약청원자 30명 , 봉사자 12명
2013년 종신서약청원자 피정을 산청 성심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참석자들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나환우와의 만남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참석자들은 오상선바오로 신부님을 뵙는 순간 예수님의 권위가 느껴져 감동스러웠다고도 합니다
몇몇 분들은 재속회원으로서의 삶에 대해 확신이 없어 방황하고 갈등을 느끼기도 했는데 ,
피정을 하면서 그 모든 것이 하나씩 하나씩 벗겨지고 , 무겁고 부담으로만 느껴졌던 일들도 기쁨으로 변해서 마지막 파견미사 때는 통회의 눈물이 쏟아지면서 가볍고 자유로워졌다고 ...
한 형제님은 신부님 말씀 중에 "무슨일이든 투덜대거나 따지지말고 하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기뻐하라"고 하신 말씀
이 가장 가슴에 남는다고 하시며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감동의 여운을 남기셨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그날의 감격을 잊지않고, 일생동안 재속프란치스칸으로서 잘 살아가시기를 기도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