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28일 속초 더 케이 가족호텔(구 설악 교육 문화화관)에서는 강원지구 형제회 합동 연피정이 성대히 치러졌다. 강원지구 형제회 산하 강릉, 춘천, 속초, 삼척 4개 형제회에서 87명의 형제자매들이 모여 '정체성과 자립'이라는 주제 아래 김창재 다미아노 국가영보님의 열띤 강의를 들었다. 저녁에는 각 형제 자매님들이 준비한 장가자랑으로 화기애애한 친교의 정을 나누고 밤늦게 양성위원회를 통하여 양성방안을 진지하게 의논하였으며 다음날에는 직책별 만남을 통하여 단위형제회의 애로와 건의를 받아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파견미사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내년에 삼척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