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선교자료게시판

북적거리는 애심복리원(중국)

조회 수 4182 추천 수 0 2009.05.28 21:40:55


지난 달 화룡시 문흥써취에 자원봉사자협회가 결성 된 뒤로

요즘 저희 복리원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이틀이 멀다하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인극 할아버지(78)의 자원 봉사로 정원을 가꾸어 왔습니다.

각종 채소는 물론이고, 꽃과 나무, 야생초들을 심고 관리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자원봉사자협회에서 번갈아 찾아와 채소 심는 것을 돕고,

김매기도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저희 입주 어르신들을 위문한다고,

삼겹살 파티도 열어주셨습니다.

김인극 할아버지는 한달에 몇차례 입주 할아버지들의 이발도 맡으셨습니다.

아무튼 한국에서 오신 자원봉사자까지

날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게 여간 보기 좋은게 아닙니다.

스테파노

2009.06.17 12:45:47
*.212.61.9

말끔하게 단장된 채소밭의 모습과 봉사자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언젠가 나도 가서 채소 밭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9 연길 형제회 서약식 [1] 요한 2010-10-15 4356
68 마지막 못다한 말<북간도일기353> [1] 요한 2011-02-02 4350
67 천복이 고등학교 진학 [1] 요한 2009-08-14 4332
66 [re] 안녕 하신지요? [1] 안토니오 2009-12-01 4327
65 천복아, 오랜만이다. file [1] 요한 2011-02-21 4320
64 연길형제회 일일피정 file [1] 요한 2011-01-29 4302
63 약속처럼 무지개가... file [1] 요한 2008-07-18 4294
62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북간도일기342> [1] 요한 2009-07-21 4260
61 길림신학교 졸업식 file [1] 요한 2010-11-27 4255
60 길림 사제서품식 참석 file 요한 2008-07-08 4230
59 장학생 청윈 양의 딸아이 file [1] 요한 2010-04-24 4215
58 자원 봉사, 고맙습니다. file [1] 요한 2011-03-05 4203
57 감사드립니다. 요한 2008-08-13 4184
» 북적거리는 애심복리원(중국) file [1] 요한 2009-05-28 4182
55 "난 국물이면 된다."<북간도 일기 347> [4] 요한 2010-01-12 4178
54 중국 화룡본당의 성탄절 file [1] 요한 2010-12-25 4178
53 연길 형제회 평의회 [2] 요한 2010-12-08 4168
52 연길 12월 월례회 file [2] 요한 2010-12-30 4167
51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서! [1] 요엘 2009-05-09 4160
50 공정 0625 file 요한 2008-06-30 4155

T 함께 있는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