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해외한인형제회

추억의 전입 신고

조회 수 22024 추천 수 0 2005.08.11 01:47:50
T 평화 와 착함

새로 이사온 지역 본당으로
가족들과 처음 미사를 나오신 분이
친교장 에서 안내를 받게 되었다.

어느 지역구에 누구 이시며
본명은 어떻게 되시냐는 안내자 의
물음에 알고 있는 만큼은 차근차근 대답을 했다.

그러나 새로 이사 오신분은 한국에서 오신 분으로
영세한지 얼마 안 되시는 분 이셨다.
주소와 가족들의 신상을 어느정도 대답은 했는데

부인 되시는 자매님 의 본명을 물으니
한참을 생각하며 고민 중인듯 고개를 갸우둥 거리다가.
드디어 생각이 난 모양이다.

~~~현대차 는~~현대차 인데~~^^쏘나타^^~~가 ㅎㅎㅎㅎㅎㅎ
그 부인 되시는 자매님 본명은 스텔라 였다.
그날 친교장은 떠나가도록 웃음 바다가 되었다.

그냥 웃다가는 사고 날까봐
자리에서 뛰면서 웃었던 잊지못할 현대차 이름
쏘나타가 아닌 스텔라~~ 이차는 한국에서 88올림픽때

나왔던 차가 아닌가 ㅎㅎㅎㅎ
그 자매님이 더 우습게 만든일은 그 차보다
자기가 먼저 나왔다고 남편에게 야단을 했다 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63 사부님과 함께(10) 하상바오로 2009-11-06 22125
162 토론토 성 요한 비안네 3월 월보 file 이로사 2006-03-26 22119
161 사부님과 함께(예수님께서 골프를 치시다) 하상바오로 2010-07-08 22100
160 사부님과 함께(7) 하상바오로 2009-10-28 22081
159 지금그사람은 Agnes 2005-10-07 22072
158 사부님과 함께(14) 하상바오로 2009-11-19 22063
157 사부님과 함께(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하상바오로 2010-07-14 22060
156 [월보] OC 형제회 05년 9월호 file 박야고보 2005-09-23 22059
155 워싱톤 클라라 형제회 3월월보 file 진주 2007-03-26 22047
154 사부님과 함께(16) 하상바오로 2009-11-26 22037
153 오렌지카운티형제회 2008년 9월 월보 file 유율리아 2008-09-21 22032
» 추억의 전입 신고 Agnes 2005-08-11 22024
151 사부님과 함께(김홍섭 판사) 하상바오로 2010-05-03 22017
150 성 디에고 형제회 6월 소식지 file 권 요한 2006-06-25 21981
149 보나벤투라회 2005년 12월 월보 file 마리아 2006-02-18 21962
148 토론토 평화의 작은 이들 2월 소식지 file 야고보 2010-03-02 21941
147 토론토 성 요한 비안네 2월 월보 file 이로사 2006-03-01 21932
146 기쁜소식 Agnes 2007-06-20 21932
145 오렌지카운티형제회 2008년7월 월보 file 유율리아 2008-09-21 21923
144 몽골 이야기 1 Agnes 2005-08-02 2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