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선!
산청성심원 포르치운쿨라 행사(8.1-2)를 앞두고, 2014.7.26(토) 오전 9:00-오후 5:00 경남지구 회원들이 성심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미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참석자는 이상호 세라피노 영보님을 포함하여 모두 68명이었습니다.
(형제회별 참석인원: 산청 13, 마산요셉 1, 진주프란치스코 7, 진해 3, 거창 2, 창원 5, 고성 5, 진주글라라 11, 거제 8, 마산보나벤뚜라 6, 진주레오 6)
주요 작업 내용은,
성심원 일대(대성당 뒤 납골당 주변 잔디밭 및 야산, 교육관 앞 , 수도원 앞, 십사처 가는 길 및 성모상 주변 등)의 웃자란 풀과 잡목을 예초기와 낫으로 베어낸 후 갈퀴로 긁어 모아 야적장에 갖다 버리는 것과 행사 때 숙소로 쓸 대성당을 쓸고 닦는 것이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숨이 턱턱 차올라오는 속에서도 모든 회원들은 친교를 이루면서 한 마음이 되어 즐겁게 예정된 모든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벌에 쏘인 사람 하나없이.
기도와 행동으로 함께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의 노력이 뜻깊은 포르치운쿨라 행사가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응 가져봅니다.
우리 모두 사부님처럼 늘 자유롭고 기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애쓰신 수고 덕분에
포르찌웅쿨라 축제에 편안히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경남지구 회원들의 수고를
선하신 하느님께서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