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선!
경남지구 제8기 평의회 1차 회의가 2012.6.9-10, 산청성심원 <루케치오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지구 평의원 8명(손 요셉 봉사자, 홍 바오로 부봉사자, 김 에스텔 서기, 김 아네스 회계, 김 프란치스코 양성, 문 아셀라 정평창보, 김 도미니카 선교구역, 이 세라피노 영보님)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장장 6시간이나 되는 마라톤 회의를 통해 향후 3년간의 활동 방향과 목표 및 실행방안 설정, 업무 분장, 사업 계획, 당면 과제 등을 진지하게 논의하였습니다.
우리를 평의원으로 불러주신 성령과 경남지구 형제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배전의 기도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 은총속에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경남지구 제8기 평의원 일동
경남지구 형제회와 평의회의 3년간의 삶의 방향과 목표, 방안
(2012.6.9)
1. 경남지구 형제회의 삶의 방향
『회개와 쇄신』
2. 경남지구 형제회의 3년간의 목표 및 실행방안
1) 원천에로 돌아가서 쇄신되기
① 지속적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복음의 빛에 조명되기
② 성 프란치스코의 은사와 회칙과 회헌에 지속적으로 맛들이기
③ 재속 프란치스칸으로서의 정체성의 심화
2) 생기있고 활기에 찬 형제회 건설하기
① 나와 형제회의 주체성에 대한 자각
②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형제회 생활과 운영, 이를 위한 형제회의 체질 개선 및 강화
③ 운영에서 인적 자원 계발 및 양성, 회원관리의 중요성 인식과 실천에 우선성 두기
④ 서약의 의미를 강조함으로써 성소에 충실한 회원 양성
⑤ 성소계발과 단계별 양성 과정에서 식별을 강화
⑥ 정기모임(구약모임 포함)의 다양한 변화 모색을 통한 활성화
3) 관계를 통한 형제성을 살아가기
① 영적보조자와의 친교 및 협력
② 교회 지체들과의 친교 및 연대
③ 지역 사회와의 친교 도모
3. 경남지구 평의회의 3년간의 중점적인 노력
① 평의회는 자체로 단일한 형제회이다. 또한 평의원은 양성의 주체이면서 객체이다.
② 기존의 행사들을 재고하고 구분하면서, 본래의 자리에서 단위형제회를 지원하는 임무와 역할에 충실한다.
③ 단위형제회의 주체적인 자립 및 운영을 위한 직무교육과 양성에 집중한다.
④ 지구 산하 위원회(예, 양성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한다.
⑤ 양성학교 운영의 재고를 통한 내실화를 기한다.
⑥ 청년회를 지원한다.
⑦ 상급 형제회와 단위형제회와의 가교역할을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경남지구의 회개와 쇄신의 움직임이
벌써 뜨겁게 시작되었네요.
기쁘고 감사합니다.
기도로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