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구
은경축 날에
사랑이 되기를 부름 받았기에
용서가 되기를 부름 받았기에
이해와 화해로 평화 짓기를 부름 받았기에
때때로 들려오는
뾰족한 세상 먹구름도
가슴에 안았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노라고
훌쩍 떠나버리기도 했던 순간들도
비우고 깨어져
부서진 곳에
죽어야 사는 진리의 울림으로
파랗게 드러난 하늘도 바라보며
생명의 길
복음의 삶 스믈 다섯 해
오늘을 꽃 피웠습니다.
감사와 찬미로 올리는
오늘의 축제에
주님!
당신 품 그 넓은 기쁨의 뜰에서
덩실 덩실
지침 없는 찬미의 날개 짓
날이 새어도 좋겠습니다.
+ 평와와 선 !
서약 25주년 '은경축' 마중하신 회원님 , 진심 축하드립니다
귀한 선물 축시를 읽으며 가슴에 울림이 있어 좋았습니다
은경축 행사를 주관하신 평의원과 봉사자님 수고크셨습니다
수원 프란치스코형제회의 저력이 경기지구의 횃불되시길 바랍니다
경기지구봉사자 / 김계자 로 사 드림